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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컴백 물결”…쇼!음악중심, 해찬 첫 무대→1위 향방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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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컴백 물결”…쇼!음악중심, 해찬 첫 무대→1위 향방 긴장 고조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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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의 빛나는 전율이 다시 한 번 안방을 찾는다. 쇼!음악중심이 임영웅의 컴백 무대와 해찬의 솔로 데뷔로 새로운 물결을 일으켰다. 각기 다른 시간 속에서 자신만의 색을 쌓아온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숨 막히는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전했다.

 

몬스타엑스와 트레저, 제로베이스원, 엔시티 위시, 코르티스, 에이엠피, 가비엔제이 등 화려한 군무와 서사가 어우러진 무대들이 잇따라 이어졌다. 그 중심에는 모모랜드, 씨아이엑스, 올아워즈, 임영웅, 웬디, 준희까지 누군가의 기다림과 열망 속에 더욱 단단해진 무게로 돌아온 이들의 컴백 무대가 있었다. 특히 임영웅의 새로운 무대에서는 아련한 감정선과 따스한 목소리가 무대 위로 고요히 번지며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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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채영, 해찬, 다영 각각의 솔로 데뷔 무대는 또 다른 시작점에서 빛났다. 해찬은 무대 위 첫걸음을 내딛을 때의 긴장과 성장을 담담히 드러냈고, 채영과 다영은 각자의 음악 세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관객들의 환호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시간이 됐다.

 

음원과 음반, 동영상 조회수, 방송 횟수, 시청자위원회와 글로벌 사전투표까지 반영해 결정되는 1위의 주인공을 둘러싼 이변과 기대 역시 마지막까지 남았다. 지난 3월부터 김규빈, 도훈, 에이나가 MC로 나서며 한층 더 생동감 넘치는 진행을 더했고,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들이 세 시간여의 여운을 이끌었다.

 

대한민국 대표 음악 예능으로 자리 잡아온 쇼!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15분, 시청자와 함께 살아 움직이는 음악의 온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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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쇼!음악중심#해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