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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 K-EDM 심장 뛰는 순간”…NEW VIBE 펼친 감각→EDM 신세계 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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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 K-EDM 심장 뛰는 순간”…NEW VIBE 펼친 감각→EDM 신세계 열릴까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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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밤공기에 생기를 불어넣는 방예담의 존재감은 이번에도 새로운 정점에 다가섰다. 방예담은 디지털 싱글 ‘NEW VIBE: Remixed voices by DJ producers’ 릴리즈 파티를 이태원에서 펼치며 익숙한 감정 너머 전혀 다른 음악적 흐름을 만들어냈다. 자신만의 보컬을 앞세워 국내외 최정상 DJ들과 협업하며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에너지를 쏟아낸 방예담의 행보에 음악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27일 진행되는 릴리즈 파티에는 방예담에 이어 IMLAY, Glory Vandalrock, TPA, SUNGYOO 등 국내외 정상급 DJ들의 이름이 빛나고 있다. 각 디제이들은 자신만의 스타일이 녹아든 리믹스 트랙을 선보이며 ‘NEW VIBE’ 수록곡을 완전히 새롭게 해석해 무대 위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popstar’, ‘Officially Cool’, ‘Lovin' Ya’, ‘T.M.B(자기소개)’, ‘하나만 해’ 등 방예담의 대표곡들도 하우스와 EDM의 감각 안에서 차별화된 리듬으로 다시 태어났다.

“방예담, 세계적 페스티벌 감성”…‘NEW VIBE’ 릴리즈 파티로 K-EDM 새 흐름 예고 / GF엔터테인먼트
“방예담, 세계적 페스티벌 감성”…‘NEW VIBE’ 릴리즈 파티로 K-EDM 새 흐름 예고 / GF엔터테인먼트

이번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방예담 특유의 섬세한 보컬이 단단히 자리했다. 정교한 디제이 프로듀서들의 리드미컬한 프로듀싱이 더해지며 각 곡마다 전혀 새로운 분위기가 완성됐다. 그 변화 속에서 관객은 마치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에 들어선 듯 역동적인 음향과 자유로운 리듬의 물결을 온몸으로 만끽하게 된다. GF엔터테인먼트 이적 이후 끊임없는 음악적 시도와 DIMO REX 페르소나를 활용한 장르 실험은 방예담을 점점 더 넓은 음악 세계로 이끌었다.

 

방예담은 “최고의 디제이 프로듀서들과 함께 한 새로운 바이브가 듣는 이의 몸을 먼저 움직이게 하길 바란다”며, 청각을 넘어선 가슴 뛰는 음악 경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NEW VIBE’ 프로젝트는 EDM과 하우스 경계를 무너뜨리는 한편, 방예담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어디까지 확장될지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방예담의 ‘NEW VIBE’ 프로젝트 디지털 싱글은 10월 초 중국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7일 이태원 스타디움 릴리즈 파티에서는 다양한 리믹스 트랙을 라이브로 최초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이어 방예담은 10월 중 DIMO REX 명의 신곡을 추가 공개하며 또 한 번 팬들에게 색다른 파동을 만들어낼 전망이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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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newvibe#릴리즈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