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전소민, 몽환적 유혹 터졌다”…‘단죄’ OST ‘I'm Toxic’ 강렬 반전→음원 출격 예고
카드 전소민이 드라마 ‘단죄’ OST ‘I'm Toxic’으로 단번에 무드를 휘어잡았다. 따스함과 시린 감정이 교차하는 전소민의 보컬은 현실과 악몽을 넘나드는 극 속 분위기를 단숨에 뒤흔들었다. 폭발적인 존재감 너머엔 전소민 특유의 매혹적인 음색이 흐르고, 팬들은 낯선 장르 속 그녀의 도전에 기대를 더했다.
드라마 ‘단죄’는 무명 배우 하소민이 피싱 사기로 모든 것을 잃은 뒤 거대 범죄 조직 ‘일성파’에 잠입해 복수를 꾀하는 딥페이크 복수극이다. 전소민이 참여한 ‘I'm Toxic’은 중독적인 루프와 몽환적인 팝 사운드가 강렬하게 어우러진 곡이다.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지만 벗어날 수 없는 슬픔과 고통을 담은 가사가 극의 감정선을 끌어올린다.

무엇보다 전소민의 깊은 감정 몰입과 카리스마 넘치는 창법이 ‘단죄’의 몰입도를 배가시켰다는 평가다. 그간 카드 활동에서 선보인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색다른 음악적 시도 속 보컬의 내공까지 모두 펼쳐 보이며 새로운 반전을 안겼다. 또한 신곡 ‘I'm Toxic’은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청자를 사로잡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OST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전소민의 목소리가 극 속 캐릭터의 아픔, 복수의 집착, 현실을 초월한 감정의 파편들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면서, 드라마의 서사적 힘은 한층 더 극대화됐다. 몽환적이면서 신선한 에너지가 더해지며, 시청자와 리스너 모두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전소민이 참여한 드라맥스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 OST ‘I'm Toxic’은 오늘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