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초록빛 거실에 내려앉은 기대”…봄밤 닮은 표정→집중의 온기 깃든 복귀 순간
푸르게 물든 거실 한켠, 배우 박희순이 조용한 설렘을 머금은 얼굴로 앉아 있다. 단정한 초록 컬러 니트와 짧은 팬츠, 그리고 남색 소파가 어우러진 이날의 모습은 자연광과 은은한 조명에 녹아 편안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풍겼다. 삶의 온기가 묻어난 공간, 박희순은 리모컨을 쥐고 창밖에 스며드는 빛과 함께 무심한 듯 진지한 시선을 화면 너머로 보냈다.
옆자리의 인물이 하늘빛 니트에 미소를 머금은 채, 여유 있게 바라보는 풍경도 인상 깊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따뜻한 기류, 벽을 타고 퍼지는 세련된 무늬와 식물 소품이 어우러져 이 순간의 기대치를 한층 더 높였다. 박희순의 일상은 가을밤의 설렘과 어느새 마주한 변화의 시간을 오롯이 담아냈다.

박희순은 “오늘밤 9시 티비를 켜고 10분만 기다리면 시작합니다. MZ들은 쿠팡플레이 OTT가입하기 귀찮은 어르신들은 티비조선 외국에 거주하는 한민족 해외동포 여러분은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Foreign fans who enjoy K-dramas, please watch them on Amazon Prime Video.”라는 메시지로 모두가 함께할 수 있음을 알렸다. 남녀노소, 국경을 초월해 시청자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박희순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는 사실에 팬들은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드디어 기다리던 방송이 시작된다”, “박희순의 연기를 오랜만에 볼 수 있어 설렌다”라는 기대의 목소리가 이어졌으며, 안내 메시지를 통해 글로벌 팬층에도 든든한 손짓을 보냈다는 점이 조명됐다.
여유와 설렘, 그 모든 진심이 깃든 일상 모습으로 가을을 물들이는 박희순. 그가 전한 안내처럼 9월의 밤,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에서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방송 시간이 곧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