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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 6·25 자유 수호의 헌신 기린다”→동맹 굳건함 재확인
정치

“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 6·25 자유 수호의 헌신 기린다”→동맹 굳건함 재확인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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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시 세상에 알렸다. 두 단체는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엄연한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며, 한미동맹의 끈끈함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결연한 약속을 내놓았다.

 

양국이 함께 쌓아온 신뢰와 헌신의 시간 위에는,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이어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지속적인 군사적·외교적 동맹이라는 뚜렷한 자부심이 흐른다. 베트남과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 낯선 땅에서 함께 목숨을 걸었던 두 나라 군인들의 용기는 지금도 국제사회의 굳건함을 상징한다.

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 6·25 자유 수호의 헌신 기린다
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 6·25 자유 수호의 헌신 기린다

재단과 전우회는 6월의 엄숙한 하루를 맞아, 참전용사와 그 가족의 희생과 용기에 경건히 머리 숙였다. 그들은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동맹의 근간이 되는 파트너십의 가치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한다.

 

이처럼 한미 양국의 동맹은 현재의 긴장된 한반도 정세 안팎에서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존속된다. 각계에서는 자유와 평화, 공동 번영의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다짐하는 이번 메시지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정부와 재단은 한미동맹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과 교육, 교류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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