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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 도쿄 a-nation 헤드라이너”…무대 위 여름의 신화→전율 찬 예술적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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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 도쿄 a-nation 헤드라이너”…무대 위 여름의 신화→전율 찬 예술적 긴장감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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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가 다시 한 번 여름 음악 페스티벌의 전설로 떠오른다.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의 뜨거운 함성, 그리고 새벽을 밝힐 무대 위 XG의 실루엣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시선을 끈다. 코첼라 사하라 스테이지에서 쏟아진 환호의 여운을 등에 업고, XG는 일본 ‘a-nation 2025’ 첫 날의 중심에 선다.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오는 8월 30일과 31일, 일본 도쿄 조후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a-nation 2025’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이 중 8월 30일에는 페스티벌의 시작을 밝힐 헤드라이너로 XG가 단독 무대에 오른다. 글로벌 음악 팬들 사이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에너지’라는 평을 받은 XG는, 첫 참여에도 불구하고 헤드라이너 자리를 꿰차며 음악계의 시선을 온전히 모으고 있다.

“무대 위 또 한 번 전설”…XG, ‘a-nation 2025’ 첫 헤드라이너→도쿄 스타디움 장악 예고 / XGALX
“무대 위 또 한 번 전설”…XG, ‘a-nation 2025’ 첫 헤드라이너→도쿄 스타디움 장악 예고 / XGALX

‘a-nation 2025’는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여름 음악 축제로, 매해 화려한 라인업과 무대 연출로 명성을 이어왔다. 이번 행사에서 XG는 헤드라이너 선정 소식만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무대 위로 향하는 발걸음마다 팬들의 열렬한 환영이 예고돼 있으며, 이번 무대가 도쿄돔 단독 공연 이후 펼쳐지는 첫 라이브라는 점에서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앞서 XG는 ‘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사하라 스테이지에 헤드라이너로 출연,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완벽한 무대 장악력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이어 진행된 월드투어 ‘XG 1st WORLD TOUR ‘The first HOWL’’을 통해 18개국 35개 도시에서 총 47회 공연을 선보이며, 도쿄돔에서는 약 5만 명의 관객과 호흡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무서운 성장 곡선을 그려온 XG의 파격적인 행보가, 다시 한 번 대형 페스티벌의 심장부에서 재현될 전망이다.

 

이번 ‘a-nation 2025’ 무대는 XG 멤버 모두에게 더욱 각별하다. 오랜 시간 팬들과 교감하며 완성해온 퍼포먼스와 라이브 역량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폭발적으로 터질 예정이다. 음악계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이슈와 전률을 예고하며, XG의 글로벌 입지가 확신으로 바뀌는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XG가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수놓을 ‘a-nation 2025’는 8월 30일과 31일, 일본 도쿄 조후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XG가 선사할 특별한 여름의 정점이, 도쿄의 밤하늘에 뜨거운 전율을 더할 예정이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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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a-nation2025#아지노모토스타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