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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 팬사랑으로 물든 첫 무대→아시아 투어 신화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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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 팬사랑으로 물든 첫 무대→아시아 투어 신화가 시작됐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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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이 첫 아시아 팬콘서트 투어 ‘OWHEECE’의 포문을 열며 자신의 음악적 색채와 팬을 향한 깊은 애정을 무대 가득 쏟아냈다. 긴장과 환호가 교차하던 순간, 휘인은 오직 팬만을 바라보며 새로운 시도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현장을 하나의 축제처럼 밝게 물들였다. 신선한 오피스 콘셉트로 변신한 휘인은 초보 CEO답게 팬들을 진심 어린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초대하며, 자신만의 따스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퍼뜨렸다.

 

오프닝과 동시에 “여러분을 위해 휘인이라는 콘텐츠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펼치겠다”는 포부를 전한 휘인은 ‘EASY’, ‘Moderato’ 등 대표곡 무대로 팬심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팬들의 요청에 즉각 답한 최초의 댄스 메들리, 참여형 토크, 오피스 물품을 직접 소개하는 순간들은 객석에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What's in my office’, ‘매거진 메이킹’, ‘결재를 요청드립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휘인은 팬들과 호흡하며 솔직한 소통을 이어가 현장에 유대의 온기를 채워넣었다.

마마무 휘인, 첫 팬콘서트서 폭발한 팬사랑→아시아 투어로 글로벌 무대 확장
마마무 휘인, 첫 팬콘서트서 폭발한 팬사랑→아시아 투어로 글로벌 무대 확장

본격적인 무대에서는 ‘너, 너’, ‘광합성’, ‘25’, ‘Bittersweet(비터스윗)’, ‘세 번의 날갯짓을 약속해’가 흐르듯 전개됐으며, 휘인은 특유의 농밀한 보컬과 밀도 높은 퍼포먼스로 몰입과 환호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고고베베’, ‘너나 해’, ‘HIP(힙)’, ‘넌 is 뭔들’로 이어진 마마무 메들리에선 객석 전체가 일어서 하나의 파도처럼 움직였다. 마지막 앙코르에서 사탕 같은 매력이 돋보인 ‘Candy’ 커버로 진한 감동을 전했다.

 

무대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휘인은 깊은 진심을 담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새로운 소속사와의 첫 여정, 무엇보다 여러분과 함께 시작하고 싶었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팬과 눈을 맞추고, 함께 노래하며 오늘 하루를 ‘우리끼리만의 축제’로 완성한 휘인의 성장은 또 하나의 전설로 기록됐다.

 

‘OWHEECE’ 아시아 팬콘서트 투어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5일 타이베이, 11월 1일 싱가포르, 11월 30일 마카오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여기에 11월 8일 마닐라, 12월 13일 가오슝 등 추가 도시 투어까지 확정된 가운데, 휘인의 진정성 있는 글로벌 무대가 전 세계 팬들과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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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마마무#owhee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