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첫사랑 하엘 안은 겨울 햇살”...예비 세 아이 엄마의 환희→가슴 벅찬 속삭임
부드러운 가을 햇살 아래서 지소연의 미소는 깊은 설렘으로 번졌다. 햇살을 닮은 옐로 톤의 튤 드레스를 입고 환히 웃는 그의 모습은 가족 곁에서부터 피어나는 행복의 결을 그대로 전했다. 유려하게 묶인 머리와 정갈한 목걸이, 그리고 봄처럼 고운 드레스가 어우러지며 배우 지소연만의 따스한 기운이 한껏 드러났다.
사진 속 남편은 정돈된 블랙 수트로 곁을 지켰고, 작은 꽃 한 송이를 들고 어린 딸 하엘은 비누방울을 잡으려 뛰노는 모습으로 순수함을 더했다. 지소연은 조심스럽게 손을 배 위에 얹고 깊은 행복을 노래해, 가족이 점차 커져가는 설렘을 온전히 보여줬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하엘은 엄마 아빠의 사랑을 유쾌하게 받으며, 새로운 동생을 맞이할 기쁨과 호기심에 들떠 있었다.

지소연은 직접 남긴 글을 통해 “하엘아 넌 우리의 첫사랑”이라는 진심을 시작으로, 하나의 아이에서 세 명의 아이를 품게 되는 기적 같은 변화, 순간마다 사랑과 감사가 더해진다는 여운 어린 마음을 전했다. 아직도 배울 게 많다는 초보 엄마의 솔직한 고백은 독자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그는 또 “하엘이 평생의 친구를 원했다”며, 동생을 선물해주고자 했던 마음과 두 아이를 한 번에 만나게 될 때 느껴질 새로운 감정과 책임감을 담담히 털어놨다.
팬들은 “가족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 “세 아이 엄마로서의 도전이 감동적이다”, “행복 가득한 미소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는 응원의 마음을 보냈다. 지소연의 가족은 소박하고 고요한 일상 안에서 사랑을 품고, 세상에 다시 없을 추억 한 페이지를 정성스럽게 써 내려가고 있다.
지소연은 앞으로 세 아이와 함께할 일상을 기대하며 묵직한 설렘과 책임감을 예고했다. 세 아이 엄마로서 맞이할 또 다른 계절, 첫사랑 하엘과 새로운 아이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속삭임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