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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위너 품에 다시 안기다”…‘IN OUR CIRCLE’서 오래된 믿음→송민호 빈자리 묻는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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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2025 단독 콘서트 ‘IN OUR CIRCLE’ 서울 공연을 열며 3년 3개월 만에 팬들과의 대면을 성사시켰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 논란 이후 사회복무요원 문제로 무대를 함께하지 못한 멤버 송민호 없이 김진우, 이승훈, 강승윤 세 멤버만 팬들과 소통했으며, 그 빈자리는 더욱 진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친근한 동생들을 향한 산다라박의 애정, 그리고 박소현과 나눈 ‘영원한 약속’은 현장이 가진 특별한 기운을 한층 배가했다. 무엇보다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일본 투어와 8월부터 마카오, 방콕, 타이베이 등 아시아 투어 예고가 이어지며 위너와 팬들 모두에게 재회와 시작의 설렘을 남겼다.
위너의 ‘IN OUR CIRCLE’ 콘서트 서울 공연은 지난 3년간의 그리움을 위로하고, 오는 9월에는 고베, 도쿄에서의 일본 투어로 이어질 예정이다. 내달 23일에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방콕, 타이베이, 자카르타, 홍콩, 쿠알라룸푸르 등지에서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가 진행된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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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위너#inourcir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