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손끝에 담은 따스한 약속”…초대장 한 장에 팬심 꽃피다→로이로제 앙상블 예감
가수 로이킴이 투명한 설렘과 진심을 손끝에 담아 팬클럽 ‘로이로제’ 2기 모집을 알렸다. 따스한 파스텔빛 배경 위에 또박또박 그려진 손글씨, 자유로운 낙서와 하트, 환한 웃음의 이니셜까지, 작은 그림엽서처럼 정성스러운 초대장이 팬들의 마음에 포근하게 내려앉았다. 실명과 캐릭터가 오롯이 담긴 문구들은, 일상을 무심히 스치는 편지 한 장처럼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이번 안내는 로이킴이 직접 그린 손글씨 이미지를 활용해 이뤄졌다. 영어와 한글이 어우러진 정감 어린 문구, 그리고 평화와 애정의 상징들이 한데 엮여 팬심을 환기시켰다. 자유로운 색채와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감성은 더욱 깊은 친밀감으로 번져, 이번 시즌의 팬클럽 활동을 향한 설렘을 배가시켰다.

로이킴은 공식 메시지에서 “로이로제 2기 모집은 9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단 2주간 진행된다”고 알리며, Plus Chat 어플을 통해 참여 가능함을 안내했다. 2기에 가입한 팬들을 위한 전용 팬키트와, 콘서트 선예매, 채팅방 오픈 등 특별한 혜택도 약속했다. 특히 가입자 중 5일 동안 팬클럽 채팅까지 동시에 신청한 이들에게는 특별제작한 뱃지도 전한다는 소식을 덧붙이며, “전 세계 로이로제들 모여라”라는 따뜻하고 유쾌한 인삿말로 글로벌 팬심을 하나로 모았다.
팬들은 아티스트가 전하는 직접적인 손길과 진솔한 메시지에 “직접 그린 안내가 너무 따뜻하다”, “팬을 향한 애정이 느껴진다”며 각자의 기대를 더했다. 로이킴의 꾸준한 음악 활동과 솔직함이 더해져 팬클럽 모집에 대한 환영의 분위기는 한층 짙어졌다.
음악과 진심이 공존하는 이번 손그림 초대장은, 아티스트와 팬 사이를 잇는 가장 순수한 언어로 남았다. 한 장의 특별한 초대장이 올가을, 로이로제의 마음에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