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복싱장 직진에 숨멎”…‘전지적 참견 시점’, 뜨거운 본업열정→숨가쁜 일상에 이목집중
아침의 밝은 햇살이 스며든 도심, 박주현은 자신의 방식대로 일상과 본업의 경계선을 힘차게 달렸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박주현은 복싱장으로 향하는 동안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오토바이에 올라탔고, 다부진 눈빛과 함께 스파링 장면을 선보이며 진지함과 솔직함이 교차하는 에너지로 시선의 중심에 섰다. 몸을 아끼지 않는 복싱 연습에서 박주현의 내면까지 환히 드러났고, 반전 가득한 장난기와 털털한 인간미는 스튜디오 곳곳에서 자연스레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복싱 대회 출전을 앞두고 경호원 출신 매니저와 손에 땀을 쥐는 대결을 펼친 장면은, 주어진 순간을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달리는 박주현의 본업 열정에 무게감을 더했다. 박주현은 장비 하나하나를 꼼꼼히 착용하며 프로패셔널함을 보여줬고,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스파링을 이어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참견인들의 유쾌한 응원과 함께, 그녀의 에너지는 화면 너머까지 차오르는 듯 전해졌다.

이내 박주현은 예술의 전당으로 시선을 옮겼다.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연습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는 각종 살림살이가 잔뜩 쌓여 맥시멀리스트다운 생활력이 엿보였고, 촬영진과 참견인 모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동료 배우 이규형, 김향기, 이상이, 이주영, 옹성우와 식사 자리를 함께한 박주현은 대화를 이어가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밝혔다. 특히 데뷔 23년차 배우 김향기가 ‘김 선생님’이라 불리게 된 사연과, 이상이가 깜짝 공개한 박주현의 대학 시절 이야기들은 새로운 웃음을 더했다.
무대 위에서는 또 다른 얼굴이 펼쳐졌다. 박주현은 김향기, 옹성우와 함께 비올라 역을 오가며 애틋한 장면을 선보였고, 이상이와의 깊은 감정선 연기 또한 보는 이들에게 몰입의 순간을 안겼다. 연기와 현실, 웃음과 진지함이 자연스럽게 교차하는 장면마다 박주현의 온기가 더욱 선명하게 빛났다.
숨 쉴 틈 없는 일정 속에서도 끝없이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는 박주현의 일상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남겼다. 복싱 대회 준비와 연극 연습을 오가며 보여준 박주현의 도전과 열정, 그리고 따스한 인간미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한층 돋보였다. 박주현과 동료 배우들의 진심 어린 노력과 유쾌한 호흡은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전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