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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차트 정상 서막”…아이돌차트 1위→세미트롯 신곡 선사한 깊은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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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차트 정상 서막”…아이돌차트 1위→세미트롯 신곡 선사한 깊은 울림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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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존재감으로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박지현이 다시 한 번 위상을 증명했다. 6월 4주차 아이돌차트 위클리스타 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로 정상에 오른 박지현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싱글 발매 소식까지 전하며, 트로트계에 짙은 여운을 남겼다.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집계된 위클리스타 투표에서 박지현은 1017표를 득표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홍지윤이 351표, 이솔로몬이 115표로 그 뒤를 이으며, 트롯 대세 아티스트들의 뜨거운 경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이돌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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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안긴 이번 1위는 박지현의 꾸준한 성장과 변화를 실감케 한다. 무엇보다 같은 날 정오, 박지현은 두 번째 싱글 ‘녹아버려요’를 선보이며 본격 컴백에 나서 팬심을 한껏 달궜다. ‘녹아버려요’는 장윤정이 예명 ‘장공장장’으로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세미 트로트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서서히 번지는 애달픔을 솔직하게 그린다. 경쾌한 리듬 위에 흐르는 서정적 멜로디, 반복되는 “내 마음 녹아 버려요”라는 가사와 함께 설렘과 애틋함이 교차하는 박지현의 파워풀한 보컬이 곡을 한층 더 깊이 있게 만든다.

 

특유의 섹시한 음색과 감정선을 더한 박지현의 노래는 단숨에 몰입을 이끈다. 신곡 ‘녹아버려요’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됨과 동시에 아이돌차트 1위 소식까지 더해지며, 팬들과 음악팬 모두에게 희망과 설렘을 전했다.

 

아이돌차트 6월 4주차 위클리스타 결과와 함께 박지현의 두 번째 싱글 ‘녹아버려요’는 오늘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정식으로 공개됐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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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아이돌차트#녹아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