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가 찾은 공주 명소”…장칼국수와 밤아이스크림, 입안 가득 여름 추억→행복한 궁금증

푸르른 여름빛에 젖은 충남 공주 곳곳은 ‘2TV생생정보’가 건네는 미식과 여행의 설렘으로 가득했다. 장PD의 AI 여행기가 안내한 발걸음은 월송동 장칼국수의 깊고 진한 국물에서 시작해, 반죽동 밤아이스크림 카페의 달콤한 손길까지 이어졌다. 소박하지만 정성으로 채워진 식탁에 앉아 사람들은 향긋한 국수 한 그릇, 부드러운 밤이 녹아든 아이스크림 한 입에서 오래도록 남을 여운을 만났다.

장칼국수 맛집은 많은 이들이 오랜 시간 즐겨온 명소로, 앞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과 ‘생방송투데이’, ‘VJ특공대’ 등에서 생칼국수와 수육의 조합으로 꾸준히 주목받아 왔다. 식당 문을 여는 순간 불어오는 온기와 정겨운 손맛은 여행의 피로까지 잊게 만든다. 국물이 남다르게 짙고 면발은 투박한 듯 부드러웠으며, 즉석에서 깎아낸 파와 고소한 고명은 한 그릇에 담긴 손길의 정성을 드러냈다.

반죽동 밤아이스크림 카페는 향기로운 디저트가 여행의 피날레를 완성했다. 대표 메뉴인 수제 밤아이스크림은 신선한 밤과 유려한 크리미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맛을 자아냈다. 베이크드 알래스카, 바므 플롯라떼와 딸기 소르베, 하프크로와상아이스크림샌드, 밤휘낭시에 등 다양하고 참신한 디저트는 현지의 새로운 명물로 등극했다. 여행길에 들러 한 입의 달콤함을 누리는 이들의 밝은 얼굴이 여운으로 남았다.

한편, ‘2TV생생정보’는 각 지역의 숨은 명소와 정성 깃든 한 그릇의 맛을 산뜻한 시선으로 재발견한다. 매회 방송마다 이웃의 이야기와 생활 속 즐거움, 그리고 잊기 힘든 한 끼의 풍경을 선물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대를 전하고 있다. 이번 공주 여행과 맛집 투어를 담은 ‘2TV생생정보’는 평일 저녁 6시 30분마다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