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라 ‘음악중심’서 압도적 무대 서사”…전율 퍼포먼스→글로벌 팬심 요동
누에라는 ‘쇼! 음악중심’ 무대를 밝게 수놓았다. 독창적인 무대 연출과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덤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빌보드 루키로 주목 받는 누에라가 선보인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의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는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음악적 상상력이 녹아 있었다.
다채로운 색감의 의상으로 등장한 각 멤버는 곡의 감성적인 로-파이 힙합과 세련된 퓨처 사운드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풀어내 시선을 끌었다. 특별히 무대 위에서 펼쳐진 서사적 장면들은 그룹만의 세계관을 고스란히 투영하며, 무대를 관람하는 이들에게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감동을 전달했다. 세련된 댄스 퍼포먼스는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고, 멤버들은 이를 통해 저마다의 개성도 놓치지 않고 뚜렷하게 드러냈다.

공연 내내 누에라 특유의 짙은 에너지와 과감한 안무가 어우러지며 현장에는 박수와 환희가 가득했다.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대담한 무대 연출은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고, 무대를 경험한 팬들 사이에서는 찬사가 이어졌다.
두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누에라는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출연과 함께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글로벌 팬덤 ‘노바’와의 끈끈한 소통에 대한 그룹의 관심도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이에 더해 누에라는 8월 요코하마와 서울에서 첫 팬콘서트 ‘EnTER the mission’을 개최할 예정으로, 그간 쌓아온 퍼포먼스와 음악을 집대성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쇼! 음악중심’에서 보여준 누에라만의 에너지와 예술적 매력은 향후 첫 팬콘서트 현장에서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다. 음악과 무대를 통해 자신들만의 길을 감각적으로 써내려가는 누에라의 행보에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