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나래식, 남사친 말문 터진 순간들→기안84와 우정 서사 폭발”
환한 요리연기와 속마음 가득 우정이 섞인 토크가 이어지는 유튜브 ‘나래식’이 박나래와 남사친 게스트들의 따뜻한 순간들을 그리며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남사친 특집 네 편 모두가 100만 회 조회수를 돌파하며 시작부터 화제의 중심에 올랐고, 특히 기안84가 출연한 47회는 무려 200만 뷰를 기록해 특별한 공감대를 증명했다. 친구이기에 털어놓을 수 있던 속마음과 애정 어린 장난, 그리고 나직하게 건네는 위로의 대화가 하나하나 시청자 마음을 열게 했다.
네 친구의 첫 에피소드인 46회에는 문세윤과 딘딘이 출연했다. 오랜 인연에서 비롯된 격의 없는 우정, 그리고 “나래 누나는 늘 세 손가락 안”이라는 딘딘의 솔직한 고백에 웃음과 잊지 못할 진심이 자연스럽게 흘렀다. 문세윤도 박나래에 대해 “세 손가락 안 무조건”이라고 덧붙이며 현장의 온기를 더했다.

최고 화제작이 된 47회에서 박나래는 기안84와의 깊은 인연을 돌아보았다. 과거 ‘나 혼자 산다’에서 쌓은 추억과 기안84의 따뜻한 행동, 그리고 조부상 당시 기차를 타고 달려온 순간까지, 삶의 진정성과 사람에 대한 감사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친구를 진심으로 챙기는 모습을 통해 박나래 특유의 감성이 한층 빛났고, 전현무의 전화 위로까지 더해져 방송의 감동이 깊어졌다.
현실 남매 같은 케미가 돋보였던 48회에서는 서장훈이 집밥을 즐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게만 먹으면 좋겠다”라며 두 그릇을 깨끗이 비우는 모습, 그리고 “10년만 더 해라”라는 장난 섞인 응원까지 이어지며 박나래의 다정한 손길 위로 듬뿍 채워진 따뜻한 에너지가 전해졌다.
마지막 49회에는 이시언, 서인국, 태원석이 등장해 계곡에서 펼쳐진 푸시업 대결, 물따귀 벌칙, 그리고 서인국과 태원석의 노래로 잊지 못할 축제의 무드를 만들었다. 박나래는 ‘다이아몬드 회원’ 이시언에게 상패를 전하며 우정을 기념했고, 서로를 챙기고 박수치는 진심이 널리 퍼졌다.
박나래의 ‘나래식’은 독특한 입담과 소소한 요리, 그리고 게스트와의 진솔한 대화가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힐링 예능이다. 구독자 30만 명, 누적 조회수 8000만 회를 넘기며 남사친 특집을 통해 한층 더 체온이 깃든 우정과 웃음을 전달했다는 평가다. 남사친들과의 우정을 특별하게 담아낸 ‘나래식’은 17일 공개될 52화에서 윤남노 셰프와 함께 또 다른 진정성의 무대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