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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이채민 축제의 밤”…폭군의셰프 스페셜 여정→시청자 아쉬움 뒤흔든 이유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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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조명 아래 임윤아와 이채민, 그리고 배우들의 환한 웃음이 공기를 물들였다. 폭군의셰프가 마지막 여운을 길게 남기는 선택, 바로 스페셜 방송이 준비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다독이고 있다. 극 속에서 빚어진 유쾌한 앙상블이 무대 바깥에서도 한 번 더 펼쳐질 예정이라 더욱 진한 설렘을 자아냈다.
‘폭군의셰프 스페셜-퇴궁은 없어’는 주연배우 임윤아와 이채민을 필두로 강한나, 오의식, 이주안 등 환상의 캐스팅이 한자리에 모이는 순간으로 완성된다. 이들은 그동안 사랑받아온 명장면과 명대사를 되짚고, 촬영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비하인드와 솔직한 리액션까지 담아내며 낯익지만 신선한 시간을 예고했다. 특히 실제 촬영지는 오늘 임윤아와 이채민이 다시 모여 환한 기운을 전하는 순간들로 물들었다는 전언이다.

폭군의셰프는 판타지와 로맨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타임슬립 드라마로, 지난달부터 방송되며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갱신한 화제작이다. 박국재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절대미각 왕과 최고의 셰프가 뒤얽힌 서사와 등장인물들의 강렬한 연기 조합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스페셜 방송은 이별의 순간을 슬퍼하는 시청자들까지 온전히 끌어안는 특별한 선물처럼 다가온다.
폭군의셰프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 중이며, 오는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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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셰프#임윤아#이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