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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농, 자연에 스며든 눈빛”…햇살 아래 강렬한 변신→팬 기대 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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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농, 자연에 스며든 눈빛”…햇살 아래 강렬한 변신→팬 기대 쏠림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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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들판을 배경으로 마농이 자연을 닮은 순수함과 도발적 변신을 동시에 드러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햇살 아래 선명하게 비치는 눈빛과 잔머리가 함께 어우러졌고, 존재감 있는 액세서리와 독특한 패션이 자연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아우라를 뽐냈다. 그의 사진은 평온한 저녁빛에서 시작해, 바람을 머금은 들판의 기운과 함께 보는 이의 감정을 조용히 흔들었다.

 

특히 이마 위로 흐트러진 잔머리와 투명한 눈망울, 과감한 피어싱과 화려한 나비 목걸이, 볼드한 이어링까지 더해져 마농만의 스타일이 완성됐다. 민소매 상의와 드라이플라워, 나무 데크, 흙길 등이 배경에 스며들며 계절의 변화와 자연과의 동화가 동시에 읽혔다. 한 장의 사진 속에서 늦여름의 건조함과 초가을의 서늘한 기운이 교차하는 분위기까지 포착됐다.

걸그룹 캣츠아이 마농 인스타그램
걸그룹 캣츠아이 마농 인스타그램

마농은 사진과 함께 “nature baddie”라는 짧은 메시지로 자신의 색다른 변신을 암시했고, 익숙하면서도 낯선 모습으로 이전과는 다른 이미지를 예고했다. 구체적인 설명 대신 자연을 닮아가는 무드와 당당한 포즈만으로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며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팬들 역시 “이런 마농은 처음 본다”, “자연과 하나 된 듯하다”, “오묘하고 멋지다”라는 등 새로운 모습에 뜨겁게 반응했다. 이전의 밝고 상큼한 이미지를 넘어 한층 성숙하고 시크해진 분위기로 또 한 번 존재감을 환기시켰다.

 

최근 마농은 한층 더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색다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스스로 빚어가는 변신과 자연스러운 존재감이 앞으로의 행보에 힘을 싣는다. 이번 화보는 캣츠아이 마농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025년 9월 15일 공개됐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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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농#캣츠아이#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