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 더 스토리” 새 얼굴 고경표·백현→강호동의 기대 심장 뛰는 한밤, 진짜 팀워크는 어디까지 갈까
서스펜스와 재미가 교차하는 순간, ‘대탈출 더 스토리’가 새로운 조합과 한층 확장된 세계관으로 시청자 앞에 태어난다. 강호동, 유병재, 김동현이 기존 멤버로 다시 한 번 힘을 합치고, 고경표와 백현, 여진구가 새로이 더해져 영리함과 젊은 활력이 화면 가득 번졌다.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릴레이 스포일러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자, “대탈출 더 스토리”의 변화는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음을 예고했다.
무대를 가른 선배들의 안정감과 새 멤버들의 설렘이 맞물리는 광경에서, 강호동은 리더와 교두보 역할을 자부하며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한다. 언제나 팀을 믿는다”는 진심을 전했다. 김동현 역시 프로그램 자체의 강함이 한 단계 더 진화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고경표와 백현, 여진구는 다양한 능력을 과시하며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고, 유병재는 “기대 이상 활약이 펼쳐졌다”며 새로운 팀워크에 만족감을 감추지 않았다.

확장된 스케일, 극적인 오락성, 예측할 수 없는 협동과 경쟁의 심리가 드라마틱하게 녹아드는 것 또한 ‘대탈출 더 스토리’만의 매력으로 꼽힌다. 출연진은 각자 관찰력, 몰입, 용기와 두뇌라는 무기를 앞세워 치열한 미션을 완성해나갈 것이라 밝히며 이번 시즌의 새로운 재미를 예고했다. 다양한 오락과 심리 게임, 열정의 순간이 교차하며 이는 단순한 추리 예능을 넘는 특별함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탈출’ 시리즈에서 쌓아온 오리지널리티에 보다 치밀한 세계관과 드라마성, 그리고 멤버 각자가 가진 개성을 덧입혀 다시 태어난 ‘대탈출 더 스토리’는 정종연 PD의 손길을 거친 전작과 달리 이우형, 양슬기 PD가 새롭게 메가폰을 잡았다.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과연 어떤 결의와 호흡으로 시청자를 설득할지 주목된다.
OTT 티빙이 마련한 이번 리부트 프로그램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첫 에피소드로 시청자에게 첫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