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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 한정 굿즈”…현대모비스, 울산 팬심 잡기→백화점서 시작된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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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 한정 굿즈”…현대모비스, 울산 팬심 잡기→백화점서 시작된 설렘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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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가을이 농구 팬들의 열기로 물들고 있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25일부터 현대백화점 울산점에서 팝업스토어 ‘피버스 스토어’를 연다. 한정판 굿즈와 선수 손 글씨 제품, KBL 라인프렌즈 협업 상품까지 총 40여 종의 농구 관련 소비재가 선보이면서, 평소와 달리 더 많은 팬들이 매장에 모이고 있다.

 

체육관이 아닌 백화점이라는 공간 변화는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올해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울산점 8층에서 10월 1일까지 이어진다. 네잎클로버 키링 등 한정 상품, 특별 제작 굿즈, 그리고 KBL의 대표적 인기 이벤트 협업 제품이 한자리에 모이며, 팬들은 발길을 멈출 수 없다고 반응했다.

“팝업스토어 개장”…현대모비스, 현대백화점 울산점서 팬과 만난다 / 연합뉴스
“팝업스토어 개장”…현대모비스, 현대백화점 울산점서 팬과 만난다 / 연합뉴스

특별 이벤트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27일에는 치어리더 피버스걸이 현장을 방문해 포토타임을 갖는다. 팬 참여형 슈팅 챌린지와 룰렛 이벤트,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위한 럭키 드로 추첨 행사도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대형 경품으로는 친필 사인 유니폼과 캘린더가 마련돼 있어, 팬들의 경쟁과 응원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와 현장 분위기는 현대모비스 공식 SNS 채널에서 안내된다. 현장에 모인 한 팬은 “농구장과 다른, 백화점만의 특별함과 굿즈 구매의 재미가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팀을 응원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의 문은 10월 1일까지 열린다. 일상과 농구의 만남, 팬들의 특별한 순간은 현대백화점 울산점 8층에서 이어진다.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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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피버스스토어#현대백화점울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