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엔싸인, 더스타 여름 커버서 청량 집결”…단단함 품은 7인→팬 향한 찬란한 고백
한채린 기자
입력

무엇보다 엔싸인의 근간에는 팬덤 ‘코스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자리 잡고 있었다. 도하는 “행복 지수 200%의 이유는 반드시 코스모 덕분”이라 강조했고, 희원은 “힘들 때 위로를 준다는 팬들의 메시지가 자신에게 큰 힘”이라며 팬에 대한 진심을 전하는 순간을 만들었다. 로빈은 신곡 ‘Itty Bitty’에 대해 “작고 소소했던 사랑이 코스모를 만나 점점 커지는 이야기”라고 설명하며, 곡에 깃든 사랑과 성장을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팀의 목표와 음악에 대한 열정 역시 화보와 인터뷰 곳곳에 녹아 있었다. 도하는 “다양한 도전을 엔싸인에 걸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고, 성윤 또한 “더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멤버들은 ‘수록곡 맛집’, ‘믿고 듣는’, ‘단단하고 끈끈한’ 등 스스로에게 어울리는 수식어를 꼽으며 미래에 대한 설렘을 덧붙였다. 한준은 “믿고 듣는, 믿고 보는 엔싸인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내비쳤고, 도하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노래하고 싶은 마음”으로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엔싸인의 더 많은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더스타 8월 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신곡 ‘Itty Bitty’와 함께 팬덤 코스모를 향한 진심이 여름의 무더위를 청량하게 가르며 또 한 번의 깊은 여운을 남긴다.
한채린 기자
밴드
URL복사
#엔싸인#더스타#ittybit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