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진, 진도군 품은 새로운 미소”…홍보대사 위촉→고향의 온기 전할까
맑은 미소로 무대에 선 배우 최예진이 진도군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깊어진 연기 내면만큼이나 지역의 온기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 진도군 홍보대사 위촉이라는 의미 있는 역할로 이어졌다. 특별한 인연은 진도군의 풍요롭고 진솔한 얼굴을 전국에 전할 새로운 시작점이 됐다.
최예진은 영화 ‘꿈은 이루어’로 첫 발을 내딛은 이래,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한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그런 그가 이번엔 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역 특산물, 대표 관광지, 문화예술 자산, 그리고 축제에 이르기까지 진도군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는 주인공이 됐다. 최근 진도군 K-먹거리 산업화 프로젝트 홍보 모델로 활약하며 이미 진도민과 의미 있는 인연을 맺었고, 이를 발판 삼아 ‘진도개 페스티벌’, ‘명량대첩 축제’, ‘신비의 바닷길 축제’ 등 굵직한 지역 행사의 홍보에도 직접 나설 계획이다.

위촉식 현장에서는 진도군 관계자들과 현장 참석자들이 “진도를 알릴 최적의 인물”이라고 한목소리로 기대를 표했다. 최예진 역시 따스한 소감과 함께 “아름다운 진도의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심 어린 각오를 전했다. 무엇보다 연기자와 지역의 연결고리로서 그의 진정성 있는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앞으로 최예진은 진도군의 각종 축제와 특산품, 문화자산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바라보는 이들에게 진도의 온기와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공식 홍보대사로서 활발하게 펼쳐질 그의 행보는 지역과 예술이 하나가 되는 따뜻한 순간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