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BTS 응원 직격탄”…컬투쇼 첫 라이브→터진 신인 열정의 파문
밝은 미래를 꿈꾸는 네 청춘이 SBS ‘두시탈출 컬투쇼’ 스튜디오를 환한 에너지로 채웠다. 코르티스는 팀명의 의미부터 다양한 음악적 메시지, 그리고 첫 라이브 무대의 숨은 설렘까지 진솔하게 전하며 데뷔만큼이나 특별한 시간을 쌓아갔다. 데뷔의 원점에 ‘Color Outside the Lines’라는 모토를 꿰찬 이들은 자유와 도전, 경계를 뛰어넘는 열정으로 청취자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았다.
코르티스는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의 모든 과정에 멤버들 각자가 직접 참여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감탄으로 물들였다. 타이틀곡 ‘What You Want’의 가사에는 주저함 없이 자신만의 길을 선택하고, 끝없이 꿈을 좇겠다는 젊은 각오가 농밀하게 스며들었다. 이 같은 포부는 말투에서 눈빛, 포즈까지 멤버들의 전방위에 조심스레 번졌다. 특히 팀명을 직접 설명하는 긴장된 입술에서는 자유로운 상상력과 진취적인 비전이 자연스럽게 베어 나왔다.

이 날 방송에서 코르티스는 선배 BTS로부터 건네받은 진심어린 조언을 소중히 가슴에 안았다. BTS의 RM이 “스탭분들에게 잘해라”고 따뜻하게 용기를 북돋았고, 제이홉은 “누리는 것들에 대한 감사와 겸손함을 잃지 마라”고, 한마디 한마디 선명한 메시지를 전했다. 거장 선배들의 겸양과 존중의 마음을 코르티스가 경청하는 모습은 색다른 울림으로 다가왔다. 이미 이들의 타이틀곡 ‘What You Want’가 글로벌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면서, 국내외 음악팬의 시선도 직접적으로 머물렀다.
신인의 풋풋함이 아닌 에너지와 팀워크로 코르티스는 ‘What You Want’와 ‘JoyRide’ 라이브 무대를 펼쳐 컬투쇼를 강렬하게 물들였다. ‘JoyRide’는 라디오 최초로 공개돼 현장의 흥분을 배가했다. DJ 김태균과 뮤지는 연신 “빌보드 가야 한다”며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 관객의 함성도 더욱 커졌다. 청춘의 꿈을 쫓는 목소리, 손뼉, 반짝이는 눈빛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순간이 완성됐다.
땀방울과 긴장, 그리고 예의를 잃지 않는 겸손까지 가득 안고 펼친 첫 라이브. 코르티스는 BTS와 맞닿은 진심 어린 조언을 안아 자유로운 상상력, 신인만의 열정, 그리고 진정성을 노래로 채웠다. 신인답지 않은 신선함과 변화의 바람, 그리고 꿈을 노래하는 무대는 듣는 이의 마음에 진한 울림을 남겼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코르티스가 전하는 음악의 여운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