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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 점쟁이 교생 선생님 변신”…강소라 울린 발금 풀이→반려견 교실 감동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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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 점쟁이 교생 선생님 변신”…강소라 울린 발금 풀이→반려견 교실 감동 물결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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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로 문을 연 화사가 유치원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짙은 기대와 활기가 흐르기 시작했다. JTBC ‘집나가면개호강’에서 마마무 화사는 일일 교생으로 합류해, 출연진 강소라와 특별한 교감을 나누며 현장을 뜨겁게 만든 것이다. 강소라가 떨리는 눈빛으로 화사를 바라보던 순간, 평소 깊은 팬심을 털어놓던 진심 어린 눈물까지 더해져 방송에 여운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화사의 교생 선생님 등장을 예고했고, 아이브 레이가 재치 있게 맞히는 장면이 더해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현장을 찾은 마마무 화사는 특유의 대담함과 에너지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소라는 “화사 님 챌린지를 보고 뒤늦게 입덕했다”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고, 사진 한 장을 함께 남기는 소박한 바람까지 전하며 진심이 묻어나는 팬심을 드러냈다.

“점쟁이로 변신한 화사”…마마무 화사, ‘집나가면개호강’서 강소라 울린 발금 풀이→유치원 원생 홀렸다 / JTBC
“점쟁이로 변신한 화사”…마마무 화사, ‘집나가면개호강’서 강소라 울린 발금 풀이→유치원 원생 홀렸다 / JTBC

교생 선생님이 된 화사는 레이와 함께 ‘중소형견 반’ 수업을 시작했다. 특히 “사람은 손금, 강아지는 발금이 있다”며 준비한 발점 풀이 이벤트는 현장의 분위기를 단번에 바꿔놓았다. 화사는 헬퍼독 스토리의 발을 정성껏 살피며“귀여운 집착쟁이다. 온화하고 편안함을 추구한다”며 세심하게 성격을 풀이했다. 김성진 트레이너 역시 “소름이 돋는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화사의 점풀이 소문은 금세 퍼져 반려견 원생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며 유치원 교실에는 유쾌한 환호가 이어졌다.

 

댄스 특기를 살려 준비한 음악 놀이 시간도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이다. 화사는 교생으로서 넘치는 열정으로 반려견들과 출연진 모두를 웃게 하며, 낯선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감정이 오가던 현장은 상냥한 화사의 목소리와 함께 한층 더 따뜻해졌다.

 

화사의 새로운 도전과 강소라의 솔직한 감동, 반려견들의 소소한 변화가 하나로 어우러진 JTBC ‘집나가면개호강’ 본방송은 오는 20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확인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쿠팡플레이에서도 미리 만날 수 있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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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화사#집나가면개호강#강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