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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500회 새벽 빛났다”…JTBC 예능 스테디셀러 저력→새로운 감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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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500회 새벽 빛났다”…JTBC 예능 스테디셀러 저력→새로운 감동 예고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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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걸음도 의미가 된다는 사실을 증명하듯 ‘아는 형님’은 500회를 맞아 예능의 시간을 새로 새기고 있다. JTBC를 대표하는 레귤러 예능 ‘아는 형님’은 독보적인 ‘형님들’의 유쾌한 세계관과 예기치 못한 케미스트리로 11년 넘게 매주 시청자에게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비드라마 전체 화제성 상위권을 네 차례나 장식하며, 새로운 이정표와 레전드 예능의 저력을 증명해내고 있다. 특별 현장 녹화로 이어질 500회 방송은 멤버들의 진솔한 감정과 초심, 그리고 한층 깊어진 팀워크로 새로운 기대감을 안긴다.

 

‘뭉쳐야 찬다’ 시리즈 역시 스테디셀러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 첫 방송 이후 시즌4에 이르기까지 스포츠의 열정과 팀워크의 아름다움을 예능적으로 풀어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박항서, 시우민, 이지훈 등 서로 다른 분야의 인물들이 한 팀에 모여 긴장과 재미를 동시에 자아낸다. 8월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올스타전이 펼쳐지며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500회 신화 쓴 아는 형님·이혼숙려캠프”…JTBC, 예능 스테디셀러 저력→시청자 마음 공략
“500회 신화 쓴 아는 형님·이혼숙려캠프”…JTBC, 예능 스테디셀러 저력→시청자 마음 공략

‘톡파원 25시’는 시청자에게 새로운 세계를 선물한다. 이 해외 랜선 여행 예능은 2022년 첫 정규 시즌 이후, 색다른 여행지 탐험과 ‘한 달 살기’로 월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다. 새로운 삶의 방식과 실속 있는 정보가 만나, 일상에 대한 대리만족을 느끼게 한다. 무엇보다 4년째 흔들림 없이 편안한 여운을 남기며 JTBC 예능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았다.

 

‘이혼숙려캠프’의 행보는 JTBC 예능 포트폴리오에 신선한 물결을 더한다. 1주년을 맞은 이 프로그램은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4.5%를 기록하고, 목요일 2049 타깃 시청률 부문에서 1위를 경신하며 부부 상담 예능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현실 부부의 다양한 사연과 심층적인 전문가 조언, 그리고 MC 서장훈과 박하선, 진태현, 이호선의 뜨거운 공감은 깊은 신뢰로 이어졌다. ‘의처증 부부’ 클립이 디지털 플랫폼에서 180만 조회를 기록하며, 온라인 역시 JTBC 예능의 흥행 무대가 됐다.

 

JTBC는 향후 ‘최강야구’, ‘싱어게인4’, ‘대놓고 두 집 살림’, ‘당일배송 우리집’ 등 다채로운 예능 신작을 통해 시청자와의 약속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예능 명가로서 오랜 세월을 관통하는 진심과 변화를 멈추지 않는 도전을 예고하며, ‘아는 형님’ 500회 특별 현장 녹화, ‘이혼숙려캠프’ 1주년, ‘뭉쳐야 찬다’ 시즌4, 네 해째 맞은 ‘톡파원 25시’가 앞으로도 시청자의 마음 곁에 서 있을 예정이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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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jtbc#이혼숙려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