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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키스 더 라디오 첫 방송 설렘”…밤의 공기 바꾼 진심→청취자 기대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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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키스 더 라디오 첫 방송 설렘”…밤의 공기 바꾼 진심→청취자 기대 고조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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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감싸는 한밤의 라디오 스튜디오, 그 안에는 한해의 따뜻한 설렘과 청춘의 긴장감이 고요하게 깃들었다. 오랜 시절 라디오에 대한 그리움을 품어온 한해는 드디어 마이크 앞에 섰다. 한해의 목소리가 울릴 때마다, 청취자들도 함께 두근거리는 새로운 교감의 순간이 다가왔다.

 

한해는 오랜 라디오 팬이기도 하다. 직접 밝힌 각오 속에는 “라디오 키드”라는 자부심과 ‘키스 더 라디오’ DJ로서의 무게가 한데 섞여 있었다. 한해는 “역사 깊은 키스 더 라디오를 진행하게 돼 영광”이라며 첫 마음을 전했다. 여기에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한 발짝씩 쌓아가고 싶다”는 소망에는 첫 방송을 대하는 진심 어린 떨림이 녹아 있었다.

“꿈꾸던 밤의 목소리”…한해, ‘키스 더 라디오’ 첫 DJ→새로운 설렘 전했다
“꿈꾸던 밤의 목소리”…한해, ‘키스 더 라디오’ 첫 DJ→새로운 설렘 전했다

새로운 목소리를 더한 ‘키스 더 라디오’의 밤은 한층 따스하게 변했다.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남긴 유쾌한 여운을 잇는 자리에서, 한해는 특유의 에너지로 라디오의 온도를 조율했다. 익히 알려진 예능감과 센스 넘치는 입담까지 더해지며, 청취자들은 다시 한 번 라디오와 가까워질 준비를 마쳤다. 한해의 매력은 이미 tvN ‘놀라운 토요일’,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리즈를 통해 충분히 증명됐다. 또한 ‘두시탈출 컬투쇼’, ‘볼륨을 높여요’ 등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 게스트 경험이 디제이로서의 내공을 더했다.

 

특히 라디오의 힐링 역할을 강조한 제작진 역시 “한해만의 색이 밤의 공기를 바꿀 것”이라고 전했다. 익숙한 라디오 풍경 위에 새롭게 얹힌 한해의 진심, 그리고 쌓여갈 사연들의 온기가 청취자들의 밤을 단단하게 감싸줄 예정이다.  

 

이렇듯 여러 해 꿈을 안고 달려온 한해의 첫 디제이 도전은 그 시작만으로도 의미 있게 다가온다. 한해의 ‘키스 더 라디오’는 청취자들과 함께 걸을 밤의 이야기로 한 장의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했다. 해당 방송은 7일 오후 10시 KBS 쿨FM을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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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키스더라디오#몬스타엑스아이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