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전석 매진 신화”…월드투어 추가 공연→팬심 폭발
밝고 벅찬 함성으로 가득 찬 서울 장충체육관은 다시 한 번 프로미스나인이 노래하는 특별한 순간을 약속했다. 단독 콘서트 ‘프로미스나인 월드 투어 나우 투모로우 인 서울’의 전석 매진 소식이 전해지자, 멤버들은 설렘과 책임감이 교차하는 미소를 지었다. 팬들의 끊임없는 응원과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그룹은 추가 공연 개최와 시야제한석 오픈이라는 진귀한선물을 건네게 됐다.
이번 월드투어 서울 공연은 오는 8월 8일, 9일, 10일 총 사흘간 팬들의 환호 속에 펼쳐진다. 애초 이달 8일에 티켓 오픈과 동시에 모든 좌석이 순식간에 매진되며 프로미스나인만의 강렬한 티켓 파워가 입증됐다. 이에 어센드는 추가 공연을 8월 8일 오후 7시 30분 실시할 것을 공식 발표했으며, 시야제한석 또한 같은 날 오픈을 예고하며 더 많은 팬들과 만남을 준비 중이다. 추가 공연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15일 오후 8시 선예매, 16일 오후 8시 일반예매가 진행된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프롬 나우’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대형 무대다. 서울 공연을 뛰어넘어 오는 8월 26일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워싱턴 D.C, 시카고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오랜 시간 기다린 국내외 팬들에게 기대와 설렘이 동시에 번지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최근 미니 6집 ‘프롬 아월 투엔티스’를 통해 화려한 커리어를 다시 한 번 빛냈다. 타이틀곡 ‘라이크 유 배터’는 멜론 톱100차트 상위권에 3주 연속 안착했고, 벅스 일간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데뷔 이후 성장과 저력을 동시에 뽐냈다.
팬들의 사랑에 새로운 무대로 화답하는 프로미스나인 월드투어 서울 공연, 그 특별한 시작은 8월 8일 장충체육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