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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유 아리조나서 드러낸 결의 눈빛”…자유 만끽→여행지에서 또 다른 자신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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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유 아리조나서 드러낸 결의 눈빛”…자유 만끽→여행지에서 또 다른 자신 찾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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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펼쳐지는 협곡 위로 불어오는 바람에 머리카락이 흩날리던 순간, 손은유는 자연 앞에서 한층 더 깊어진 눈빛을 보여줬다. 아리조나의 대지를 배경으로 환하게 웃는 얼굴에는 여행이 전하는 짙은 자유와 벅찬 기대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고요한 붉은 땅과 파란 하늘, 그리고 손끝에 닿는 맑은 공기가 일상에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했다.

 

손은유는 바위 위에 가볍게 몸을 기대고 검은 민소매 상의와 짧은 하의, 강렬한 빨간 스니커즈로 개성을 더했다. 선글라스를 쓴 채 자연스러운 포즈와 함께 흩날리는 머릿결은 절벽의 강렬함과 거침없는 용기를 상징했다. 손끝이 가리키는 방향에는 평범한 하루에서 한발짝 벗어나 마주한 더 넓은 세상이 펼쳐져 있었다.

“다음엔 석양 보러 가야지”…손은유, 아리조나 절경→뜨거운 자유 만끽 / 데블스 플랜 데스룸 출연자 변호사 손은유 인스타그램
“다음엔 석양 보러 가야지”…손은유, 아리조나 절경→뜨거운 자유 만끽 / 데블스 플랜 데스룸 출연자 변호사 손은유 인스타그램

자신의 SNS를 통해 손은유는 “That Arizona sky 다음엔 석양 보러 가야지”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여행에서 경험한 여운과 설렘, 그리고 앞으로의 시간에 대한 소망도 덧붙였다. 눈앞의 파란 하늘과 붉은 대지는 손은유가 느낀 자유와 기쁨을 고스란히 보여줬고, 어떤 여름보다 특별한 하루를 기록하게 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진짜 자유로운 모습 멋있어요”, “손은유의 여름이 부러워요”, “새로운 곳에서도 변함없는 에너지” 등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손은유가 대자연 한가운데에서 스스로와 마주하며 한 발짝 더 나아간 용기와 도전에 큰 박수를 보내는 분위기다.

 

‘데블스 플랜’과 각종 방송으로 다방면의 능력을 선보여온 손은유는 변호사로서 탄탄한 자기만의 길을 걷는 동시에, 새로운 환경 앞에서 또 다른 자신의 얼굴을 보여줬다. 도시에서 벗어나 아리조나의 쪽빛 하늘과 마주한 순간, 손은유는 삶의 또 다른 감동을 온전하게 껴안았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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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유#아리조나#데블스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