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린, 한 무대에서 빚은 음악의 결실”…‘한일톱텐쇼’ 듀엣→팬미팅 감동 재현→궁금증 증폭
조명이 부드럽게 감싸는 무대 위, 환희는 언제나처럼 깊은 울림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그의 곁에는 오랜 친구 린이 함께했고, 두 사람의 감미로운 하모니가 방송 화면에 고스란히 전해졌다. 그 순간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숨죽인 팬들의 기대와 떨림, 오랜 우정이 깃든 노랫말과 담담한 눈빛은 찬란한 음악의 순간을 오래도록 새겨 넣었다.
이번 ‘한일톱텐쇼’에서 환희와 린은 절친 특집의 의미를 더하는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환희의 대표곡 ‘사모’가 두 사람만의 애틋한 감성과 독특한 음색으로 다시 태어나며,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의 파장을 전했다. 오랜 세월을 함께한 두 아티스트의 신뢰와 음악적 케미스트리가 응축된 이 날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오랜 시간을 뛰어넘는 깊은 울림을 안겼다. 익숙한 멜로디 위에 쌓아 올린 진솔한 감정, 그리고 방송이 끝난 뒤에도 이어지는 여운은 음악의 본질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만들었다.

공연장 밖에서도 환희의 뜨거운 전성시대가 펼쳐졌다. 앞서 열린 환희의 팬미팅 ‘HWANHEE+’는 전석이 매진되며 성대한 마무리를 알렸다. 팬들은 환희의 무대를 직접 마주한 감동과 아쉬움을 품고, 다시 만날 날을 손꼽게 됐다. 이러한 열기에 힘입어, 당시의 벅찬 감정과 덜 말린 설렘은 올인원 디지털 베뉴 빅크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나눠질 예정이다. 딜레이 라이브 스트리밍 및 VOD 서비스로 약 1~2주 뒤 언제 어디서든 다시 한 번 그 순간을 체험할 수 있다.
환희의 팬미팅 ‘HWANHEE+’ 딜레이 온라인 중계는 7월 6일 오후 5시 약속된 시간에 시작된다. 팬들은 6월 25일 오후 6시부터 빅크 플랫폼을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무대 위에서 오랜 친구 린과 쌓아 올린 진심, 가득 찬 홀을 가득 채웠던 팬들과의 특별한 기억, 음악이 만들어 내는 온기와 함께 무대 위 환희의 진정성 있는 순간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다시금 재현된다.
세월을 지나도 변치 않는 우정과 노래처럼, ‘한일톱텐쇼’에서 펼쳐진 환희와 린의 특별한 무대는 음악 팬들에게 또 한 번의 설렘을 안겼다. 조명이 꺼지고 기억으로 남은 감동은, 거리를 넘어 팬미팅 온라인 중계를 통해 다시 전해질 예정이다. 흔들리지 않는 음악의 가치와 친구와 함께 나눈 시간들은 이번 방송 주제와도 맞닿아 있다. 환희와 린의 하모니가 돋보인 ‘한일톱텐쇼’는 24일 오후 방송됐으며, 팬미팅 ‘HWANHEE+’ 디지털 중계는 7월 6일 빅크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