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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마카오 끝에서 피어난 고요한 시선”…비행 위 자아 성찰→팬들 심장 흔들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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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마카오 끝에서 피어난 고요한 시선”…비행 위 자아 성찰→팬들 심장 흔들린 이유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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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날개가 구름을 가를 때, 잔잔한 기류에 감겨 돌아오는 빛이 박규리의 하루를 특별하게 채웠다. 마카오에서의 여행이 끝나가는 기내, 선글라스 뒤로 비치는 눈동자엔 여행자의 아쉬움과 새로운 세계를 향한 예감 어린 설렘이 비쳤다. 그녀는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시간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자신만의 표정과 색깔을 드러내며, 이번 여정의 마지막 순간을 깊게 음미했다.

 

박규리는 5일, 직접 셀카를 촬영해 사진을 전했다. 블랙 슬리브리스에 굵은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매치한 채 모니터 화면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포착했다. 단정하게 정리된 기내 좌석 공간은 물론, 담백하고 쿨한 여유까지 머금은 표정이 이목을 끌었다.

걸그룹 카라 박규리 인스타그램
걸그룹 카라 박규리 인스타그램

사진과 더불어 박규리는 “마카오 비하인드를 거꾸로 풀어보기”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여운을 바탕으로, 마카오에서의 순간을 한 번 더 깊이 되짚어 보고자 하는 의지가 느껴졌다. 짧은 한마디 속에 지난 여정의 기억이 고요하게 스며들었고, 그녀만의 여유로운 애티튜드가 강하게 드러났다.

 

박규리의 모습을 본 팬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여행의 피로마저 품격으로 소화했다”, “박규리 특유의 우아함이 돋보인다”, “색다른 매력이 느껴진다”와 같은 뜨거운 반응이 줄을 이었다. 성숙해진 분위기와 자신감 넘친 표정에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비행기 좌석에 기대는 박규리의 모습엔 무대 위의 화려함을 잠시 내려놓은, 진솔한 인간 박규리의 또 다른 매력이 피어났다. 그녀의 여정이 그려낸 차분한 순간들이 이번 사진을 통해 진하게 전해지며, 팬들의 공감과 호기심도 한층 더해졌다. 팬들의 애정 어린 관심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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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카라#마카오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