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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둘째손녀와 에어하키 한판”…가족애 속 울컥→팬들 미소 번진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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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둘째손녀와 에어하키 한판”…가족애 속 울컥→팬들 미소 번진 저녁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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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저녁 빛이 부드럽게 스며든 공간에서 먼데이키즈 이진성은 둘째손녀와 에어하키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진지한 대결을 펼쳤다. 짙은 남색 셔츠와 밝은색 반바지를 입은 이진성, 그리고 하얀 티셔츠 차림의 둘째손녀가 나무 바닥 위에 마주 앉아 손끝으로 여러 번 퍽을 주고받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건넸다. 일상 속 뭉근한 온기도, 피어오르는 승부욕도 순간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게 했다.

 

이진성은 “할아버지와 둘째손녀의 치열한 매치”라는 담백한 한마디와 함께 가족의 함박웃음이 스치는 순간을 공유했다. 두 사람의 장난스러움 너머에는 바쁜 일상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녹이는 익숙한 온기와,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이 그대로 담겼다. 무엇보다 소박한 집 거실 한가운데서 펼쳐진 대결이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바꿔놓으며 보는 이들에게도 세심한 감동을 전했다.

먼데이키즈 이진성 인스타그램
먼데이키즈 이진성 인스타그램

팬들은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진다”, “이런 풍경이 행복이죠”, “가족의 온기가 느껴진다”라고 연이어 소감을 전하며 일상에서 쉽게 마주칠 수 없는 남다른 따뜻함에 공감했다. 각각의 손짓과 눈빛이 가족을 향한 애정으로 번지며, 새로운 인간미가 이진성의 매력에 더해졌다.

 

먼데이키즈에서 강렬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무대를 채우던 이진성은 무대 밖에서도 아티스트로서의 깊은 울림과 함께 한 가정의 따스한 일상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진성의 일상 풍경은, 바쁜 현대 사회에서 잠시라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해줬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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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먼데이키즈#에어하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