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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20년 서사 속 새로운 비상”…레브와 다시 쌓는 신뢰의 시간→커리어 변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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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20년 서사 속 새로운 비상”…레브와 다시 쌓는 신뢰의 시간→커리어 변화 이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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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 뒤에 자리한 20년의 세월이 오늘 박형식의 어깨를 가만히 감싸안는다. 레브라는 새로운 이름 아래, 박형식은 익숙함과 설렘이 어우러진 길 위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이야기를 써내려간다. 오랜 동행의 무게가 설렘으로 바뀌는 순간, 배우의 진심 어린 움직임이 보는 이의 마음을 일렁이게 한다.

 

신생기획사 레브와 손을 맞잡으며 박형식은 또 다른 도약을 예고했다. 레브는 프랑스어로 ‘꿈’을 의미하는 이름을 품었고, 무엇보다 ‘제국의 아이들’ 시절부터 박형식과 굵은 인연을 이어온 동료 오태경 대표의 설립으로 더욱 깊은 의미를 더한다. 단순한 계약 이상의 믿음, 그리고 오랜 시간 길러온 신뢰가 이번 변화를 촘촘히 뒷받침한다.

“신뢰로 쌓아올린 새로운 꿈”…박형식·레브, 20년 인연→변화의 날개 펼친다 / 레브엔터테인먼트
“신뢰로 쌓아올린 새로운 꿈”…박형식·레브, 20년 인연→변화의 날개 펼친다 / 레브엔터테인먼트

오태경 대표는 “박형식과 다시 걷는 길이 반갑다”며, 두 사람 사이의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과 좋은 작품을 약속했다. 이들의 동행은 그저 비즈니스의 형태에 머물지 않고, 서로를 지지해 온 시간과 진심으로 연결돼 있다. 박형식의 진중한 선택에 팬들은 아낌없는 환호를 보내며, 그의 앞날에 기대와 응원을 더했다.

 

최근 박형식은 드라마 ‘보물섬’에서 호평받는 연기로 빛을 발했고, 다가올 차기작 ‘트웰브’로 하반기 라인업도 이어간다. 연기자로서의 폭넓은 커리어와 변함없는 진심을 보여준 그는, 이제 신생기획사와 함께 또다시 성장의 궤적을 그릴 예정이다. 배우와 기획사가 함께 빚어갈 꿈의 미래, 그리고 이를 에워싼 관객과 팬들의 시선이 박형식의 새로운 서사에 온기를 더한다.

 

박형식과 레브의 동행이 가져올 다음 변곡점, 오랜 우정과 깊은 신뢰가 꽃피는 순간마다 기대와 가능성이 겹겹이 쌓인다. 올해 상반기 종영한 ‘보물섬’에서 미묘한 감정선을 전달했던 박형식은, 하반기 차기작 ‘트웰브’로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한 상황이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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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레브#제국의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