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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홍콩 먹방 쇼크”…전현무·정은지, 한입에 스며든 용기→웃음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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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홍콩 먹방 쇼크”…전현무·정은지, 한입에 스며든 용기→웃음 폭발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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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오후, ‘전현무계획2’는 전현무를 앞세워 곽준빈, 정은지와 함께 홍콩 현지 시장으로 시청자를 안내했다. 현지의 북적임 속에서 딤섬 맛집을 찾은 세 사람은 우연히 낯선 이들과 합석하며 여행객만이 느끼는 신선한 어색함과 설렘을 동시에 드러냈다. 전현무는 자리에서 빠르게 적응하며 “진짜 재밌다”는 한마디로 분위기를 띄웠고, 곽준빈은 “이 간식은 오직 홍콩에서만 맛볼 수 있다”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뉴를 소개했다.

 

정은지는 곧바로 ‘거북이 껍질 젤리’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살짝 무섭다”며 떨리는 웃음을 보였으나, 서로의 응원과 함께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며 한입에 도전하는 순간이 포착됐다. 반면 전현무는 곽준빈의 갑작스러운 ‘완내스’라는 질문에 재치 있게 “완전 내 스타일이지”로 응수하며 특유의 예능 감각을 엿보였다. 처음 맛보는 낯선 현지 간식들을 앞에 두고 기꺼이 도전하는 장면은 색다른 여행 예능의 진수를 보여주는 듯했다.

“거북이 껍질 젤리 첫 경험”…전현무·정은지, ‘전현무계획2’ 속 홍콩 먹방→예능 케미 폭발
“거북이 껍질 젤리 첫 경험”…전현무·정은지, ‘전현무계획2’ 속 홍콩 먹방→예능 케미 폭발

먹방의 현장은 세 사람의 각기 다른 리액션이 어우러지며 더 깊은 재미를 만들어냈다. 전현무는 ‘거북이 껍질 젤리’에 과감히 한입을 베어물고, “너무 맛있다”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현장의 활기를 전했다. 정은지는 잠깐의 망설임 뒤 환한 미소로 자신의 한계를 넘었고, 곽준빈은 특유의 유쾌함으로 거리 풍경을 더욱 밝게 채웠다.

 

홍콩 골목골목을 누비는 동안 펼쳐진 먹방 투어는 음식 그 이상의 특별한 추억과 예능적 케미로 채워졌다. 여행지의 다양한 색을 먹고 즐기며, 세 사람은 점차 경계 없이 자유로운 감정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그렸다. 전현무, 정은지, 곽준빈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MBN과 채널S에서 방송된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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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전현무계획2#정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