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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맘 유정임, 사교육 없는 길 밝혀졌다”...입시 현장에 번진 눈물과 확신의 순간→학부모 공감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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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맘 유정임, 사교육 없는 길 밝혀졌다”...입시 현장에 번진 눈물과 확신의 순간→학부모 공감 이끌어냈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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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 같은 설렘 속에 펼쳐진 tvN STORY와 the LIFE 채널의 교육 예능 ‘일타맘’이 또 한 번 큰 변화를 맞이했다. 지난 회차에서 카이스트와 서울대에 자녀를 진학시킨 전 방송 PD 유정임이 새로운 일타맘으로 합류하며, 스튜디오에는 희망과 기대, 그리고 진한 공감의 울림이 번져나갔다.

 

이날 유정임은 ‘교육은 정성의 과학’이라는 신념을 꺼내놓으며, 사교육 대신 인터넷 강의와 남다른 소통으로 아이들과 함께 해온 여정을 기록한 메모를 공개했다. 유정임이 전한 실전 입시 전략과 공부법 노하우, 그리고 일상의 작은 기록들은 교육 현장을 살아가는 학부모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여기에 실제 자녀의 양육 과정을 담은 생생한 꿀팁까지 더해져, 스튜디오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도 사로잡았다.

“일타맘 유정임, 사교육 없는 길 밝혀졌다”...입시 현장에 번진 눈물과 확신의 순간→학부모 공감 이끌어냈다
“일타맘 유정임, 사교육 없는 길 밝혀졌다”...입시 현장에 번진 눈물과 확신의 순간→학부모 공감 이끌어냈다

특히 ‘일타맘’ 최초로 등장한 아빠 의뢰인 ‘일타파파’가 자사고 재학생 아들의 성적 고민을 털어놓으며, 자신만의 길을 찾은 가족의 모습이 펼쳐졌다. 유정임은 이에 맞는 자기주도학습의 로드맵과 맞춤 교육법을 제안,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일반고와 특목·자사고의 학습환경, 그리고 입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생활기록부(생기부) 비교 분석을 통해, 입시 정보를 갈구하는 모든 학부모에게 실제적인 정보를 전해줬다.

 

이날 방송의 백미는 일타맘 양소영이 서울대 자퇴 후 MIT에 진학한 아들의 서울대 합격 당시 생기부를 최초로 공개한 순간이었다. 화면을 가득 채운 한 장의 기록이 담고 있는 성장의 서사는 교육계 안팎에 또 한 번 감동의 여운을 남겼다. 더욱이 의뢰인의 아들까지 깜짝 출연해 자기주도학습으로 성장해온 일상을 소개했고, 가족이 함께 견뎌온 시간들이 따스한 사연으로 전해져 모두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

 

가족의 사랑과 숙연한 노력, 그리고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교육의 의미까지 한 번에 보여준 ‘일타맘’의 3회차는 각박한 입시 현실 속에서 또 다른 희망과 확신의 순간을 남겼다. tvN STORY와 the LIFE 채널이 공동 제작한 ‘일타맘’은 생생한 입시 경험과 따뜻한 교육 이야기를 매회 시청자에게 전하고 있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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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맘#유정임#입시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