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1.59% 하락”…동일 업종 대비 약세 마감
포스코퓨처엠의 주가가 10월 31일 장 마감 기준 216,500원을 기록하며 전 거래일 대비 1.59% 하락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전일 종가(220,000원) 대비 3,500원 내린 수치다. 시장에서는 최근 동반 약세 흐름 속에서 포스코퓨처엠의 주가 하락 폭이 동일 업종 평균(-0.81%)을 상회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포스코퓨처엠은 214,000원에 시가를 형성, 장중 223,500원의 고가와 214,000원의 저가를 기록했다. 장중 변동폭은 9,500원에 달했다. 거래량은 477,882주, 거래대금은 1,045억 4,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8,477,562주로, 전체 상장주식(88,946,220주) 대비 외국인 소진율은 9.53%로 나타났다. 배당수익률은 0.11%로 집계된다.

코스피 시가총액 36위를 기록한 포스코퓨처엠은 최근 업종 내 약세에도 불구하고 시총 상위 자리를 지켰다. 업계 안팎에서는 동사의 단기 이익 전망과 대외 변수 영향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시장 전반의 변동성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주가 약세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한 증권업계 애널리스트는 “주요 기업 실적 발표와 산업 전반의 투자 심리 위축이 최근 주가 흐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외국인 보유 주식 변동도 단기 투자 전략에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포스코퓨처엠의 배당수익률은 0.11%로, 투자 매력도는 장기 실적 개선 여부와 대외 여건 변화에 좌우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다음 달 예정된 주요 국내외 거시지표와 업계 실적 발표 일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