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아이 43회 재방송 쏟아진다”…MBC every1·MBC M, 현실 수사극의 긴장→주말 안방 궁금증 질주
실제 사건의 서늘함이 여름 주말 안방극장을 파고든다. 범죄의 잔혹함과 경찰 시점의 치밀함이 교차하는 ‘히든아이’가 7월 넷째 주 MBC every1을 비롯한 주요 MBC 계열 채널에서 연달아 재방송 편성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로그램 특유의 다큐멘터리적 연출과 냉철한 CCTV 분석은 단순한 범죄 재연을 넘어, 매 회차마다 보는 이의 심장까지 조여오게 만든다.
특히 43회와 36·37·6·7·25회 등 다양한 회차가 한 주간 여러 차례 배치돼 빼곡한 편성표를 구성했다. MBC every1에서는 24일 오후 15시 6분, 25일 새벽 2시 5분과 오전 9시 50분, 26일 오전 5시·오후 8시 20분, 27일 새벽 1시 50분·낮 12시 10분 등 거의 매일 ‘히든아이’의 핵심 회차가 반복 재생된다. MBC M에서도 24일 오후 8시 5분, 25일 새벽 3시 38분(36회)·오전 6시 50분, 26일 오전 3시 20분·오전 8시 50분·오후 9시 10분, 27일 오전 4시 20분(25회)·오전 5시(7회)·오전 7시 20분·오후 6시 등 밤낮으로 다양한 편성이 이뤄져 시청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시리즈는 실제 범죄 현장을 CCTV 영상과 경찰의 세밀한 관찰로 하나하나 해부하듯 짚어 나가며, 수사기관의 숨은 노력을 현실적으로 드러낸다. 사건 중심의 구조 안에 진정성 있는 코멘터리와 재구성 화면을 세밀하게 배치하며, 시청자들은 자극만 넘치던 전형적인 범죄물에서 벗어나 삶과 죽음의 경계, 인간의 본능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질문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주말 밤 11시 30분 MBC ON에서의 심야 편성이 진한 몰입감을 한층 배가하며, 현실감 각인과 긴 여운을 남기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번 주, 각종 채널과 시간대에서 펼쳐질 ‘히든아이’는 자극적이기보단 묵직한 서사와 정교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끈다.
한편, ‘히든아이’는 실제 범죄사건을 해부적으로 다루며 CCTV 영상과 경찰의 관점에서 사건을 분석하는 새로운 형식의 코멘터리쇼로서, 2024년 8월 5일 첫 방송 이래 단숨에 웰메이드 현실 범죄물로 자리매김했다. 7월 넷째 주, 다양한 채널과 시간에 안방극장에 출격하는 ‘히든아이’ 재방송 여부는 MBCevery1, MBC M, MBC ON 주요 복수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