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판다계의 대스타와 대면”…톡파원 25시, 러산대불 앞 감탄→청두의 경이로움 속으로
금빛 미소를 머금은 이찬원이 화면 가득 펼쳐진 경이로운 불상 앞에 서는 순간, 스튜디오에는 한층 짙어진 감탄이 흘렀다. JTBC ‘톡파원 25시’는 동방와불상과 러산대불, 그리고 판다계의 대스타까지 담아내며, 시청자의 여행욕을 자극하는 비현실적 볼거리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새롭게 출연한 남보라가 밝은 에너지를 더하며, 청두와 몬테네그로, 로마 그리고 파리까지 확장된 랜선 여행의 문이 열렸다. ‘톡파원 직구’ 코너는 중국 청두에서 시작됐다. 이찬원과 전현무, 남보라를 비롯한 출연진은 쓰촨성을 대표하는 청두의 균형 잡힌 아름다움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확인했다.

판다 번식 연구 기지에 들어서자 이찬원은 물론 모두가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세계에서 가장 귀엽다고 입소문이 난 판다 허화를 보기 위해 끝없는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마침내 만난 허화는 사랑스러운 몸짓 하나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지는 여정에는 중국의 유서 깊은 불교 성지, 러산이 자리했다. 수천 개의 불상과 사찰로 이어진 동방불도에서 약 170미터의 동방와불상을 만난 순간, 스튜디오와 시청자 모두 숨을 죽였다. 무엇보다 세계 최대의 석조 불상인 러산대불은 카메라를 뚫고 전해지는 압도적 크기로 이찬원의 놀람을 이끌어냈다. “대박이다. 우와”라는 짧지만 진심 어린 그의 감탄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여행의 시선은 몬테네그로로 옮겨가, ‘발칸반도의 숨은 보석’이라 불리는 코토르만의 풍경과 로브첸 국립공원 속 찬란한 영묘를 소개했다. 전현무는 몬테네그로의 비현실적 배경에 감탄하며, 자연의 신비로움과 인간의 예술이 만들어낸 조화를 찬사했다. 로브첸 국립공원의 페티로 2세 영묘 내부에 들어서자 수십만 개의 금색 타일과 웅장한 석상이 또다시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시에 프랑스 파리에서 단 50유로로 즐기는 진짜 현지인의 여행법까지, 매 순간이 흥미로운 정보와 따스한 공감으로 채워졌다.
누구도 미뤄둘 수 없는 귀여움, 심장이 두근거리는 판다계의 진짜 스타와 경이로운 석불상들이 화면을 압도한 ‘톡파원 25시’는 오는 21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JTBC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랜선 여정으로 시청자를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