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밟아줄 것”…김용빈 승부욕 폭발한 한마디→세븐스타즈 상반기 뜨거운 결산전 운명은
화려한 조명 아래, 김용빈의 한 마디는 순간 텅 빈 무대 위에서 커다란 파장처럼 번져갔다. TOP10의 이름으로 뭉친 ‘미스터트롯3’ 출신들이 총출동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스무 번째 무대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상반기 결산 특집이라는 무게를 안고 더욱 깊은 긴장과 열기로 달아올랐다.
오랜만의 무대에 다시 선 김용빈은 “짓밟아주겠다”는 파격 선언과 함께 직접 대결 상대를 지목하며 초반부터 현장에 팽팽한 긴장감을 가져왔다. 누가 상대가 될지, 전율과 설렘이 교차하는 가운데 ‘미스터트롯3’ TOP10 멤버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벼랑 끝 승부를 준비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번 1:1 배틀은 단순한 노래 대결 이상의, 각 팀이 승리 시에만 받을 수 있는 특별 선물을 두고 벌어지는 치열한 신경전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상반기 동안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서 펼쳐진 대표 이벤트인 현장 출동 ‘퀵서비스’ 역시 결산 특집에서 생생하게 재조명됐다. TOP7이 서울, 인천, 수원, 충남 보령 등 전국 각지를 돌며 팬들과 직접 호흡한 시간을 모두 모아보면 이동 거리만도 700km에 달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11회에 걸친 현장 방문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진심을 노래로 전하려 애쓴 이들의 따스한 노력으로 기억되고 있다.
뜨거운 승부욕과 가슴 벅찬 만남이 공존하는 이번 결산 특집은 지난 5개월간의 모든 감정을 한데 모아낸 순간으로, 남다른 감동과 여운을 전한다. 과연 김용빈이 펼칠 무대가 어떤 반전의 드라마를 쓸지, TOP10 멤버들 사이에 숨겨진 새로운 에피소드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9월 18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상반기 결산 특집에서 각 팀의 뜨거운 승부와 다채로운 무대 구성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