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전국반짝투어 성남 꽃길 달리기”…2주년 감동→역대 최다 기록 긴장감
따사로운 웃음으로 시작한 라이즈의 하루가 ‘전국반짝투어’ 성남 편에서 마침내 한층 깊은 의미로 빛났다.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소희, 앤톤이 꽃 향기 가득한 거리를 누비며 시민들과 직접 마주했던 순간은 데뷔 2주년의 벅찬 감정과 미션의 긴장감으로 물들었다. 팬덤 브리즈의 응원이 현장을 감싸 안는 동안, 라이즈의 진지한 눈빛은 또 한 번 새로운 기록 앞에 서 있었다.
방송에서는 라이즈 여섯 멤버가 ‘원데이 성남 꽃 앰배서더’로 변신, 평소 무대 위에서와는 또 다른 밝고 순수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섰다. 장미꽃을 손에 든 채 상인처럼, 친구처럼, 때로는 아이돌 그 자체로 웃음을 건네는 모습은 색다른 감동을 남겼다. 처음으로 도전하는 꽃 판매 미션에 멤버들은 “정신이 하나도 없다”며 쉴 새 없이 움직였고, 한껏 내려앉은 비에도 불구하고 팬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은 현장을 따뜻하게 채웠다.

라이즈의 미션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전국반짝투어 역대 최다 판매 기록까지 노리는 특별한 승부로 이어졌다. 멤버들은 각자 개성을 살려 성남 구석구석을 직접 누비며 장미꽃의 손길을 건넸고, 데뷔 2주년을 기념하는 각오와 진심 가득한 마음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팬들은 물론, 거리의 시민들 또한 라이즈의 진정성에 미소를 지었고, 멤버들 역시 묵직한 책임감과 설렘을 전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라이즈의 피날레 무대를 기다리는 열기는 식지 않았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성남 시민들의 환호는 현장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고, 라이즈는 끝까지 밝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기운을 잃지 않았다. 이들의 도전이 기록으로 이어질 것인지, 그리고 데뷔 2주년을 맞이한 라이즈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시선이 쏠렸다.
한편, 라이즈의 역대급 판매 미션과 감동의 피날레 무대는 ‘전국반짝투어’ 6회를 통해 화요일 밤 10시에 본방송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