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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순백 드레스 아래 레아와 눈맞춤”…결혼식장 설렘→새로운 가족 탄생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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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순백 드레스 아래 레아와 눈맞춤”…결혼식장 설렘→새로운 가족 탄생의 감동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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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빛이 방 안을 환하게 비추던 순간, 서동주와 그의 배우자는 정성스럽게 준비된 결혼식장에서 서로의 시선을 나눈 채, 조심스럽고 애틋한 설렘을 깊이 간직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락 위에서 반려견 레아를 품에 안은 서동주의 미소에는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선 이의 힘찬 다짐과 친밀함이 고스란히 배어 있었다. 더불어 평온한 표정으로 서동주 곁에 머문 레아는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의 상징처럼 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서동주는 최근 웨딩드레스를 곱게 차려입고 턱시도를 입은 남편, 그리고 반려견 레아와 함께 찍은 결혼식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화사한 부케와 공간 곳곳에 연출된 푸른 식물, 은은한 베일이 함께 어우러지며 청아하면서도 온기가 감도는 가족의 순간을 담아냈다. 서동주 옆에서 검정색 턱시도 차림의 남성은 무릎을 꿇은 채 레아의 얼굴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서로에게 보내는 따스한 애정과 신뢰가 자연스럽게 묻어났다.

“너만 바라보던 순간”…서동주, 순백의 웨딩→따스한 가족의 시작 / 방송인 서동주 인스타그램
“너만 바라보던 순간”…서동주, 순백의 웨딩→따스한 가족의 시작 / 방송인 서동주 인스타그램

서동주는 이 장면을 전하는 글과 함께 “사랑하는 레아야 모든 사진 속에서 너는 나만 바라보고 있었네 너 이제 아빠 생겼어 애나 노아 코코 팜팜 레옹이랑 다같이 오래 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자 아가들 옷 예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 유진아”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오랜 시간 늘 곁을 지켜준 반려동물에게 전하는 깊은 감사와, 새롭게 시작되는 가족의 탄생을 기념하는 이 말은 팬들에게도 각별한 울림을 안겼다.

 

팬들은 “이렇게 따뜻한 가족의 시작이 감동을 준다”, “반려견과 함께한 결혼식 장면이 너무 아름답다” 등의 진심 어린 댓글을 남기며 축복의 뜻을 이어갔다. 무엇보다 서동주가 보여준 반려동물과의 사랑, 그리고 가족의 경계가 넓어지는 이 특별한 순간은 다채로운 가족의 형태와 의미를 돌아보게 하며 더욱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여름날의 햇살과 어우러진 결혼식 풍경, 그리고 세심하게 준비된 나날의 끝에서 완성된 이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기억과 희망의 메시지로 긴 여운을 남겼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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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레아#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