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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테라스는 전쟁터였다”…나 혼자 산다→땀 범벅 고백과 셀프 케어 루틴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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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테라스는 전쟁터였다”…나 혼자 산다→땀 범벅 고백과 셀프 케어 루틴 궁금증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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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가 ‘나 혼자 산다’에서 현실과 맞닿은 싱글 라이프의 이면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밝게 시작된 그의 하루는 정글처럼 번진 테라스의 잡초와의 사투로 이어지며, 땀에 흠뻑 젖은 모습 속에 세밀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독신자의 고군분투가 빛났다. 스포트라이트 없이도 온몸을 던져 예초기에 매달린 샤이니 키의 모습은 시청자 마음에 짙은 감정을 남겼다.

 

키는 마치 여름의 열기와 맞서듯 긴소매 옷에 수건, 고글까지 철저하게 갖추고 예초기를 들었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테라스 곳곳을 정리하는 동안 얼굴에는 굵은 땀이 연신 흐르고, 수차례 수거통을 비우는 번거로움과 되살아나는 잡초와의 끝없는 대결이 이어졌다. 결국 키는 잡초 사이에 무릎을 꿇고 멍한 표정으로 좌절을 드러내며, 혼자만의 사투를 진솔하게 보여줬다. 이 장면은 누군가와 나누지 못한 고단함과 일상의 짐을 고스란히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잔잔한 울림을 선사했다.

“땀에 흠뻑 젖은 고군분투”…샤이니 키, ‘나 혼자 산다’서 테라스 예초→셀프 관리법까지
“땀에 흠뻑 젖은 고군분투”…샤이니 키, ‘나 혼자 산다’서 테라스 예초→셀프 관리법까지

이어진 방송에서는 키가 자신만의 감각으로 집에서 염색을 직접 하며 컬러풀한 헤어스타일을 완성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화려한 머리 색깔 속에 숨겨진 그의 손길과 헤어 관리법은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스스로 선택한 염색부터 꼼꼼함이 담긴 헤어 케어, 그리고 노화에 맞서 자신만의 뷰티 루틴을 지키는 키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친구 민호의 올인원 화장품에 대적하는 다양한 ‘화장품 트롤리’도 감춰온 일상 속 한 장면처럼 공개될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가 꾸준히 그려온 1인 가구 스타들의 가감 없는 일상 속에서, 샤이니 키의 땀 흘림과 셀프 케어 루틴은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 테라스 예초 작업과 직접 염색, 그리고 삶에 맞서는 키의 진정성 어린 모습은 싱글 라이프의 현실을 뜨겁게 비춘다. 샤이니 키의 땀으로 물들은 여름날의 도전과 관리 비법, 그리고 날 것 그대로의 감동은 오는 2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베일을 벗는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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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키#나혼자산다#셀프관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