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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단발 미스터리 속 홀터넥 미소”…이도현과 사랑→새 드라마 행보에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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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단발 미스터리 속 홀터넥 미소”…이도현과 사랑→새 드라마 행보에 궁금증 증폭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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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미소에 감춰진 단단한 자신감, 임지연이 순백의 홀터넥 의상과 함께 또 한 번의 변신을 알렸다. 배우 임지연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하얀색 의상과 시크한 단발 헤어스타일로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메라를 향한 강렬한 응시와 세련미 넘치는 표정은 임지연만의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자신을 가꿔온 기록은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한 몸매에서도 드러났다. 조막만 한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화려함 뒤에 감도는 내면의 단단함이 어우러져 임지연의 존재감을 더욱 뚜렷하게 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쌓아온 연기의 무게 역시 사진 한 장에 자연스레 스며든 듯하다.  

임지연 SNS
임지연 SNS

2014년 ‘인간중독’으로 데뷔한 이후 임지연은 ‘간신’, ‘럭키’, ‘타짜: 원 아이드 잭’, ‘유체이탈자’ 등에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했으며,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옥씨부인전’ 그리고 영화 ‘리볼버’ 등 각기 다른 세계를 오가는 연기 변신은 시청자에게 꾸준한 감탄을 자아냈다.  

 

현재 임지연은 이도현과 공개 열애를 이어가며 팬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고 있다. 차기작으로는 드라마 ‘얄미운 사랑’을 택해 작품 안팎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연기와 사랑을 모두 이어가는 임지연의 새로운 도전은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로맨스로 얽힌 연기자의 신념과 사랑의 열정이 엇갈리는 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임현준 역의 이정재, 위정숙 역의 임지연 등 스타 배우들의 색다른 호흡으로 화제를 예고한다. ‘얄미운 사랑’은 멜로 장인이 되고픈 형사 전문 배우 임현준과 정치부 기자에서 연예부로 옮겨온 기자 위정숙의 혐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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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이도현#얄미운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