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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프리 선언, 장성규와 녹아든 웃음”…하나부터 열까지→두 동기의 운명적 재회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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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의 새로운 도전이 눈부시게 시작됐다.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홀가분하게 돌아온 강지영은 예능 프로그램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장성규와 함께 MC로 재회했다. 두 사람이 신입사원 시절부터 다져온 신뢰와 깊은 친분이 화면을 물들였다.
장성규는 15년 만에 다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강지영에 대해 “가장 신났던 섭외”라는 소회를 밝히며, 두 사람 사이의 오랜 인연에 애틋함을 더했다. 강지영 역시 JTBC 퇴사 직후 받은 장성규의 축하 메시지에 마음이 움직였음을 고백했고, “프로로서 다시 호흡을 맞추고 싶었다”는 소감을 전해 서로에 대한 신뢰와 응원의 정서를 드러냈다.

티저에서는 두 MC가 음식 취향 랭킹 7연속 일치를 기록, 자연스럽게 겹치는 감각과 ‘찰떡 궁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자양 강장 MC’로 불리며 서로의 에너지와 농담을 주고받는 장면은 예능의 유쾌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솔직한 평가와 시원한 유머로 각자의 매력을 쏟아내며, 견고한 동기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하나부터 열까지’는 매주 열 가지의 잡학 지식을 중심으로 먹거리, 일상 생활, 소소한 궁금증까지 다채로운 랭킹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강지영과 장성규, 두 동기 MC 재회의 의미는 색다른 에너지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쌍방향의 웃음, 그리고 따뜻한 호흡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방송은 9월 29일 오후 8시에 티캐스트 E채널에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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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장성규#하나부터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