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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옥순, 세종시 사로잡다”…24기 광수 설렘 고백→현실 사랑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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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옥순, 세종시 사로잡다”…24기 광수 설렘 고백→현실 사랑 궁금증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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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옥순이 밝은 핑크빛 미소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단정하게 머리를 묶은 옥순이 세종특별자치시 홍보대사로 정식 임명장을 받고 환하게 인사하는 순간, 한 여성의 차분한 존재감이 또 한 번 대중의 시선을 끌었다. 직접 키우는 흑염소와 함께한 농촌의 일상, 그리고 ‘나는 솔로’를 통해 보여준 진솔한 인간미에 이은 도시의 사랑받는 얼굴로 변신한 옥순의 최근 소식이 조용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옥순은 지난달 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종시 홍보대사 임명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미 지난 5월에 위촉된 사실을 한 달여 만에 알린 셈이다. 붉은 계열의 원피스와 단아한 스타일, 무심한 듯 담담히 웃는 모습 속에서 묵직한 자부심이 배어났다. 옥순은 ‘나는 솔로’ 17기 출연 당시 직접 직업까지 공개하며 솔직한 삶을 보여왔다. 방송을 통해 마지막 커플 선택에는 실패했지만, 세종이라는 도시의 얼굴로 공적인 임무까지 맡게 됐다.

17기 옥순 인스타그램
17기 옥순 인스타그램

최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에서도 옥순과 24기 광수의 현실 로맨스 기류가 시선을 끌었다. 광수는 옥순을 두고 “첫인상에 음악이 울리는 것처럼 마음에 들어 꼭 얘기해보고 싶었다”며 솔직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좋아하는 성격이고, 여리여리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는 광수의 적극적인 모습이 진정성을 더했다. 옥순 역시 자연스러운 공감과 미소로 설렘을 안겼다.

 

한편 옥순은 세종시 현지에서 농장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비롯해 진짜 사랑의 속도가 그려지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매주 시청자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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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옥순#나는solo그후사랑은계속된다#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