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퍼디난드가 던진 뜨거운 농담”…박지성과 영상 통화 속 예기치 못한 폭소→友情 넘친 우정의 순간
잉글랜드 축구계를 대표하는 리오 퍼디난드가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 영상 통화에서 박지성과 평범하지 않은 장난을 주고받으며 보는 이들에게 특별한 웃음을 안겼다. 카메라 앞에 선 리오 퍼디난드는 첫 시작부터 “지성이는 나한테 나쁜 말은 한 번도 알려준 적 없다”고 말해 뭉클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제작진이 그에게 한국식 욕을 전하자 약간은 당황하면서도 순수한 호기심으로 따라 하며 현장을 하나로 묶었다.
이때 유튜버 씨잼철이 “지성이 형, 제가 알려준 거 아닙니다”라고 급하게 해명하는 장면이 더해지면서, 촬영장은 순식간에 밝은 분위기로 가득 찼다. 곧 리오 퍼디난드는 익숙한 손길로 박지성과 영상 통화를 연결했고, 방금 배운 한국 욕을 수줍고 장난스럽게 전달했다. 두 축구인의 긴장감과 장난기가 뒤섞인 모습에 현장도, 지켜보는 시청자들도 자연스레 웃음을 터뜨렸다.
특히 리오 퍼디난드는 “내가 한국에 도착하면 바로 풀코스 태워라. 온갖 산해진미를 내오란 말이야, 알았어?”라는 농담까지 건네며 유쾌한 에너지를 더했다. 사뭇 진지한 속에 뻗는 장난과 농담, 그리고 오랜 친구 사이만이 나눌 수 있는 신뢰와 친밀함이 방송 곳곳에 스며들었다. 박지성과 리오 퍼디난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팀답게, 짧은 영상만으로도 깊이를 짐작하게 하는 우정을 진하게 전했다.
영상 속 박지성과 리오 퍼디난드는 서로를 향한 끈끈한 유대와 유머 코드를 그대로 드러내는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전설들은 자신들의 과거를 농담과 추억으로 다시 풀어냈고, 팬들은 이 순수한 순간들에 함께 미소 지었다.
실력과 진심이 어우러진 이들의 우정은 온라인상에서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지성과 리오 퍼디난드의 따뜻한 이야기와 깊은 신뢰는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의 영상 한 장면만으로도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