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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샵, 급식왕 유니버스서 초통령 등극”…현실 속 팬심 폭발→초등학생 마음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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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샵, 급식왕 유니버스서 초통령 등극”…현실 속 팬심 폭발→초등학생 마음 흔들다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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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캔디샵이 ‘급식왕’ 유니버스에 밝게 입성하며 어리고 순수한 팬들의 꿈과 기대를 한껏 부풀렸다. 소람, 수이, 사랑, 줄리아로 구성된 캔디샵은 유튜브 채널 ‘급식왕’과 ‘급식걸즈’에서 각 캐릭터들과 어우러지는 에너지로 특별한 존재감을 보였다. 현실과 유쾌함이 섞인 교실 풍경 속에서 캔디샵의 반짝이는 매력은 초등학생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캔디샵은 ‘우리 교실에 진짜 걸그룹이 온 이유는?’ 에피소드에서 화려하게 등장해 이야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디바, 연보라, 진보라, 얌생이, 동키쌤 등 개성 넘치는 급식왕 캐릭터들과 진정성 있게 호흡하며 Z세대와 한층 가까워진 것이 특징이다. 이어 ‘급식걸즈’에서도 잇달아 출연해 일상적이면서 유쾌한 에피소드로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전했다. 각 에피소드에서 캔디샵 멤버들은 교실의 활기를 더하며 아이돌다운 상큼함으로 소년 소녀 팬심을 노골적으로 흔들었다.

“캔디샵, 급식왕·급식걸즈 완벽 접수”…초통령 등극→초등학생 팬심 사로잡다
“캔디샵, 급식왕·급식걸즈 완벽 접수”…초통령 등극→초등학생 팬심 사로잡다

무엇보다 캔디샵은 한국 프로레슬링 단체 PWS 소속 진개성, 별빛나루, 오메르타와 뜻밖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지난 5월 10일 ‘레슬네이션: 프로젝트 3000’ 무대에서는 대표곡 ‘TIP TOE’와 ‘Don’t Cry’ 공연을 통해 수많은 초등학생 관객의 뜨거운 환호와 환상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처럼 다채로운 무대 매력은 종합 엔터테이너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명확히 각인시켰다.

 

캔디샵은 유튜브 콘텐츠와 음악 무대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더욱 진화된 팬 소통 방식으로 ‘초통령’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선점하게 됐다. 밝은 에너지와 친근한 분위기, 거기에 음악적 역량까지 더해지면서 현실 속 초등학생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더 깊어진 대중적 인기와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이 캔디샵의 성장 곡선을 한층 가팔라지게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앞으로도 캔디샵은 ‘초통령’ 답게 웹예능과 무대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급식왕’ 유니버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새로운 세대의 진정한 아이콘으로 거듭날 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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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샵#급식왕#급식걸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