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오리지널·스포츠 생중계 담금질”...윤계상·송중기, 치열한 귀환→시청자 마음 어디로 흐를까
쿠팡플레이가 대담한 콘텐츠 진용으로 안방극장을 다시 흔들 준비를 마쳤다. 윤계상, 송중기, 박민영 등 뜨거운 스타들과 함께하는 따스함과 긴장감이 교차하는 순간들이 시청자를 기다리고 있다. 방송∙스포츠∙드라마를 아우르는 이번 하반기 라인업에는, 새로운 이야기에 목마른 이들의 호기심이 한껏 집중될 전망이다.
가장 이목을 끄는 건 오리지널 예능과 드라마다. 오피스의 현실을 유쾌하게 풀어낸 ‘직장인들’ 시즌2, 뇌를 쥐어짜는 전략 예능 ‘대학전쟁’ 시즌3, 은퇴 축구선수들의 새로운 도전 ‘슈팅스타’ 시즌2까지 각기 다른 결의 기운이 스며든다. 기대작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 명배우들이 뭉쳐, 가족과 동네를 지키겠다는 예비역 특공대의 옹골진 유대를 풀어낸다.

드라마 관람의 감성 무드는 한층 깊다. 송중기와 천우희가 포개는 어릴 적 기억 위에 ‘마이 유스’가 말간 사랑 이야기를 수놓고,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호흡을 맞춘 ‘컨피던스맨KR’은 욕망과 작전 사이,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했다.
해외 인기작도 풍성하다. 존 시나 주연 ‘피스메이커’ 시즌2는 슈퍼히어로의 새로운 내면을, 공포 프리퀄 ‘그것: 웰컴 투 데리’는 스티븐 킹 원작 특유의 음울함으로 몰입감을 더한다. 전 세계 오리지널과 글로벌秀를 모두 아우르며 K콘텐츠 플랫폼의 새로운 기준에 도전한다.
스포츠 중계 역시 한계가 없다. 하반기부터 프리미어리그(PL)와 미국 프로농구(NBA) 중계를 본격 도입하고, 7월 7일부터는 동아시안컵 전 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 한일전 등 주요 경기도 라인업에 포함, 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심장을 정조준한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지난 15일부터 광고 기반 무료 일반회원제를 도입해, 와우회원이 아니어도 광고 시청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