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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설렘 가득 소개팅 현장”…정준하 조언→예상 밖 인연에 출연진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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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설렘 가득 소개팅 현장”…정준하 조언→예상 밖 인연에 출연진 감동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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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대화를 나누던 이정진의 얼굴에 특별한 빛이 스며들었다. 낯선 두려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시간, 동두천 일본 마을에서 배우 이정진이 신중하게 한 걸음 내디뎠다. 오랜만에 맞이한 소개팅 자리에 함께한 출연진의 눈빛에는 작은 기대와 응원이 담겨 있었다.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이정진은 정준하의 적극적인 소개를 통해 일본 출신 방송인 타니 아사코와 뜻밖의 만남을 가졌다. 정준하는 이정진에게 “네가 일본어를 배우려면 흥미를 가질 요인이 필요하다”며 소개팅 자리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정준하가 “네가 눈을 못 마주칠 수도 있다, 너무 괜찮아서”라고 농담을 던지자, 이정진은 꾸밈없는 믿음을 내비치며 “형의 눈과 안목을 믿어보겠다”고 답했다. 분위기는 자연스레 설렘으로 물들었고, 같은 자리의 가수 이승철 역시 “송중기 씨도 그랬다”며 웃음을 더했다.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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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장소에 모습을 드러낸 타니 아사코는 긴 생머리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뜻밖의 아름다움에 이정진뿐 아니라 출연진 모두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긴장과 기대감이 뒤섞인 순간, 방송을 통해 전해진 이정진과 타니 아사코의 첫 만남은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언어를 배운다는 단순한 목적을 넘어, 새로운 인연에 한 걸음 가까워지는 이정진의 모습은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프로그램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의미로 이어질지 궁금해하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는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만의 진솔한 매력과 인간미를 그대로 담아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랑수업’은 다양한 라이프 스토리와 진심 어린 순간으로 시선을 끌며, 매 회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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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신랑수업#정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