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바다에 새긴 노래”…‘HEE’story 하이라이트 메들리→가슴 적시는 진심의 물결
아련한 푸른 파도를 배경으로 김희재가 첫 미니앨범 ‘HEE’story’의 새로운 물결을 열었다. 김희재는 공식 채널을 통해 수록곡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이며 이별과 사랑, 위로가 교차하는 음악적 여행으로 팬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셨다. 타이틀곡 ‘다신 볼 수 없는 내 사랑’을 필두로 ‘Forever with u’, ‘안아줘야 했는데’, ‘내가 그대를 많이 아껴요’, ‘비가 오면 비를 맞아요’까지 다채로운 감성의 발라드가 이어져 깊은 여운을 남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희재는 바닷가를 거닐며 맑은 미소와 짙은 눈빛으로 노래의 서정을 풀어냈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에는 김희재의 음악적 성장과 진심이 녹아 있다. ‘다신 볼 수 없는 내 사랑’, ‘안아줘야 했는데’, ‘내가 그대를 많이 아껴요’의 작사, 그리고 ‘비가 오면 비를 맞아요’의 작사와 작곡까지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색채와 서사를 담아냈다. 감정의 결이 고스란히 담긴 가사와 선율로 그는 듣는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건넸다.

특별히 주목받는 곡은 팬송 ‘내가 그대를 많이 아껴요’다. 김희재가 팬들에게 전하는 감미로우면서도 따뜻한 메시지로, 오랜 시간 함께해준 마음에 대한 고백을 음악에 실었다.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테마는 사랑과 이별, 떠오르는 추억에서 비롯된 위로다. 김희재는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음악적 진정성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차분히 들려주며 팬들과 깊은 교감을 예고했다.
김희재의 첫 번째 미니앨범 ‘HEE’story’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