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우 장중 62,900원 하락”…동일업종 약세 속 시총 51조 원대 유지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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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우가 9월 17일 장중 1.41% 하락한 62,900원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6분 기준, 삼성전자우의 주가는 전일 종가 63,800원보다 900원 내린 수준이다. 개장가는 63,000원, 장중 최고가는 63,200원, 최저가는 61,900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시장에서 시가총액 6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우는 이날 1,648,031주의 거래량과 1,030억 8,500만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전체 상장주식수는 815,974,664주이며, 시가총액은 51조 4,064억 원으로 나타났다.

주가수익비율(PER)은 14.05배로 동일업종 PER 13.13배를 웃돌고 있으며, 배당수익률은 2.30%로 집계된다. 외국인 투자자 보유 주식수는 609,706,056주이고, 외국인 한도 주식수 대비 74.72% 소진율을 보였다.
같은 시각, 동일업종 등락률은 -1.72%로 전체적으로 업종 전반의 약세가 뚜렷한 가운데 삼성전자우 역시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 흐름과 반도체 업황 등 대외 변수에 따라 단기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을 언급한다.
향후 주가 흐름은 업종 전반의 반등 여부, 글로벌 투자심리 변화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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