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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박규영 향한 다정 눈빛”…가오정 속 현실 남매→즉흥 소통의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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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박규영 향한 다정 눈빛”…가오정 속 현실 남매→즉흥 소통의 웃음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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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미소 속에 스며든 유쾌한 진심,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김재원은 박규영과의 아슬아슬한 티키타카로 따스한 기운을 가득 채웠다. 박규영과 김재원이 나란히 김치찌개를 끓이며 흘러나온 “몇 살 차이냐”는 솔직한 질문, 그리고 두 사람의 거리낌 없는 장난들은 보는 이들에게 현실 남매의 정겨움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 

 

방송에서 김재원은 박규영이 처음과 달리 한층 더 털털하고 당당해졌다는 듯 농을 던졌고, 이에 박규영은 “내 실체를 들켜버렸다”며 수줍음과 동시에 친근함을 표했다. 이러한 대화는 자연스럽게 두 출연진의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시켰으며, 김재원이 카메라를 향해 의미심장하게 “특이해”라고 속삭이는 모습에서는 예능 특유의 익살과 진심 사이의 미묘한 설렘이 묻어났다.

김재원 / 미스틱스토리
김재원 / 미스틱스토리

이날 ‘가오정’에서는 ‘오징어 게임’ 시즌3 주역들과의 유쾌한 게임, 마을 기부 프로젝트, 그리고 출연진의 저녁 식사 준비까지 다채로운 장면이 펼쳐졌다. 김재원과 박규영의 작은 소동, 오해 섞인 유쾌함, 그리고 장난스러운 핑크빛 기류가 현장에 에너지를 더했다. “그게 그렇게 화낼 일이야?”라는 박규영의 한마디에 모두가 한바탕 웃기도 했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교감은 한층 두터워졌다.

 

김재원은 장난과 진지함을 자유롭게 오가며 새로운 예능 캐릭터로의 성장을 보여줬다. 정남매를 비롯한 출연진은 하루의 에피소드와 진솔한 고민을 스스럼없이 나누며, 프로그램 속에서 각자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빛냈다. 

 

박규영, 김재원, 김정현 등 출연진이 힘을 합쳐 마을 프로젝트에 매진하거나, 슈퍼카 영업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은 공동체적 연대와 섬세한 온기를 예능에 불어넣었다. 남녀노소 각기 다른 이야기가 한데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에게는 소박하지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예고된 다음 방송에서는 정남매와 게스트들이 어린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또 다른 교감의 순간을 예고한다. 김재원이 앞으로 ‘가오정’에서 박규영과 함께 선보일 색다른 케미와 감동, 그리고 소탈한 웃음이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의 진정성 가득한 분위기 속, 김재원이 언제나처럼 솔직한 인간미와 다정한 리액션으로 예능 속 감동과 웃음의 풍경을 한층 따사롭게 채웠다.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과의 교감에 힘입어, 해당 방송은 매회 새로운 온기와 설렘을 시청자에게 전한다.  

 

개성 넘치는 출연진이 소소한 순간마저 특별하게 물들인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매주 방송된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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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가는정오는정이민정#박규영